파주 유아용품과 장난감 아울렛 베네피아 방문기 - 파주주말에 가면 괜찮을 곳

목차

    2018. 3. 29. 06:30

    파주 가구단지에 가구를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베네피아라는 유아용품 & 장난감을 판매하는 곳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고 나서 보니 건물하나가 유아용품과 장남감으로 가득 채워져 있을만큼 규모도 크고, 다양한 유아용품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 많더라고요.





    (베네피아 외부)


    외부에도 장난감 모형들을 전시해 놓은 것이 눈에 뜨네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우선 다양한 유모차와 카시트들이 전시돼 있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베네피아 1층)


    1층에는 프리미엄 유모차와 아기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싶어서 온 거여서 바로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는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베네피아 층별 안내도)


    참고로 베네피아는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3층과 4층 2개의 층에서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3층으로 올라가볼까요.


    (베네피아 3층)



    건물이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장난감들이 테마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다면, 그냥 가기는 쉽지 않겠습니다. 


    (실베니안 페밀리 전시품)


    곳곳에 장난감들을 전시해 놓은 모형들이 눈에 띄는데요. 실베니안 패밀로도 저렇게 다 모아 놓으니까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쁘네요. 우리 아이들은 이 장난감에는 관심을 별로 안 가져서, 이렇게 저만 사진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ㅎ


    (베네피아 4층)


    3층의 여아용 장난감이 지겨워 질 때쯤 4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4층에는 남자 아이들 장난감과 교육용 장난감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자동차 종류의 장난감도 정말 많았습니다. 사자 모형이 특이하길래 사진으로 찰칵!



    레고도 정말 특이한 게 많았는데요.



    심슨 레고는 처음 봤어요. 미국 애들은 좋아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네요. ㅎ




    레고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건 레고는 아니지만, 신기해서 한 장 남겨봤어요. 미니언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어 하실 듯. 



    이렇게 장난감 말고도 다양한고 신기한 유아용품들이 많았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필요 없지만 자동으로 움직이는 바운스는 신기해서 한 장 찍어봤어요. ㅎ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유모차, 카시트 등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니 유아용품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하시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아이언맨입니다. 옆에 있는 애는 울트론 같기도 하고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




    주말에 아이들과 딱히 할 일이 없다면, 파주 베네피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