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타로점과 오늘의 운세를 보자 - 헬로우봇 & 로니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궁금해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점을 통해 미래를 점쳐 왔다. 필자도 점을 믿진 않지만 힘들 때 타로점을 본 적이 있다.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나와 다른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 타로점을 봤던 기억을 떠 올리면서 무료로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곳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무료로 타로운세 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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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타로점을 보기 위해 알아보던 중 네이버톡톡에서 폴리피라는 운세봐주는 챗봇이 있음을 알게 됐다. 네이버 톡톡은 PC나 모바일웹에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같은 서비스이다. 네이버톡톡(https://talk.naver.com)에 접속해서 운세를 봐주는 챗봇 폴리피를 찾아보았다.

(운세챗봇 폴리피)

풀리피와 대화를 시작하면 간단한 대화와 함께 1부터 78의 숫자중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 하나의 숫자를 뽑으면 그에 해당하는 카드를 보여주고 해석을 해 준다. 사진은 뒤에 멘트가 일부 잘렸는데 운세 설명이 나쁘진 않았다.

(폴리피 운세)

조금 더 애기를 하려고 하자 헬로우봇 어플에 오면 더 많은 걸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대화에서 '만나러 갈래'를 클릭하니 헬로우봇을 이용할 수 있었다. 헬로우봇에는 풀리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챗봇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맨 먼저 만나게 되는 라마마와 대화를 시작햇다. 애 친구는 온갖 연애에 대한 운을 봐주는 챗봇이엇다.

(헬로우봇 라마마)

방식은 풀리피와 동일했다. 1~78의 숫자중에서 하나를 뽑으면 카드를 보여주고 해석을 해 주었다. 라마마의 멘트는 제법 훌륭했다. 약간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멘트들이었다. 최근에 배우자에 책임감 있게 행동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세가 마음에 든다고 하니 복채를 달라고 한다. 재밌는 놈인군. 물론 주지 않아도 무방하다.

(라마마 멘트)

헬로우봇에는 라마마와 폴리피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운세를 봐주는 챗봇들이 많이 있었다. 오늘의 운세에 관심이 많고 자주 보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헬로우봇의 친구들)

다음은 카카오멜론에서 출시한 챗봇이다. 음악을 추천해주고 퀴즈를 맞추는 등 음악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챗봇이다. 여기서도 타로점을 보고 운세에 맞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카카오멜론 챗봇 타로 운세)

방식은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행운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의 운세 결과로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ril'을 추천해 주었다. 타인을 위해 힘쓰지만 내가 중요하다는 뜻일까? 조금 생뚱맞은 듯 하지만 음악은 좋았다.

카카오멜론으 챗봇의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참조: 카카오멜론 챗봇 로니 사용후기)

오늘은 이렇게 타로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운세를 믿기는 어렵지만, 재미도 있고 한 번쯤은 곱씹어 볼 만한 내용들이라 의미도 있는 듯 하다. 오늘의 운세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길~

단기로 돈을 굴리는 사람들은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자
(참조:단기예금 상품 추천 및 금리 비교 - 신한 쏠편한저금통 vs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