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뱅크 이체한도 최대 5억까지 올리는 법

목차

    2021. 1. 15. 06:16

    사이다-뱅크-로고
    사이다-뱅크

    사이다 뱅크는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합니다. 그래서 하루 최대 이체한도가 300만 원 밖에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도를 변경하면 사이다 뱅크 이체한도를 1회 1억, 1일 5억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한도를 올리려면 인증이 필요한데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사이다 뱅크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한도제한계좌라고 해서 이체한도가 1회 100만 원, 1일 300만 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 ATM 출금/이체 한도는 1회 70만 원, 1일 70만 원으로 발급됩니다. ) 비대면 계좌의 경우 금융사고 방지 목적상 위와 같이 한도 제한 계좌로 발급됩니다.

     

    1. 이체한도 증액 방법

    사이다 뱅크의 이체한도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등록이나 카카오페이, 토스에 연결하면 되는데요. 공인인증서는 조금 귀찮고, 토스에 연결해도 원하는 만큼의 이체한도 증액은 어려웠습니다. 토스 연결 시  1회 200만 원, 1일 1,000만 원까지 이체가 가능합니다.

     

    제가 해 본 결과 OTP를 등록하는 것이 이체한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OTP는 One Time Password의 약자로, 이체를 위해 일회성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기기입니다. 다른 은행에서 발급받은 OTP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은행의 OTP기기를 등록하면 1회 1억 원, 1일 최대 5억 원까지 이체한도를 증액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없으면 모바일 OTP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다만 이 때는 이체한도를 1일 5000만 원, 1회 1000만 원까지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OTP 발급은 신분증 확인, 타행 계좌 확인 이후에 이용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체한도 상향을 위해 사이다 뱅크에 접속하고, [인증/보안]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후에 [이체한도 변경]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현재 이체한도를 알 수 있습니다. 한도 증액을 위해 하단의 OTP 등록/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OTP 등록정보를 입력하면 이체한도를 1회 1억, 일 5억까지 증액할 수 있습니다.

     

    2. 사이다 뱅크보다 이자율 높은 상품

    사이다 뱅크도 이자율이 높지만 요즘은 그보다 더 높은 상품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CMA 이자율도 많이 올랐는데요. CMA는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가 주기적으로 바뀝니다. 요즘은 사이다 뱅크보다 이자율이 높으니 CMA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사이다 뱅크 이체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사이다 뱅크는 입출금통장이지만 이자율이 높은 상품입니다. 파킹 통장 목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보다 좋은 다른 상품도 많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