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전환, 장점과 단점은?!

2021. 1. 29. 06:14

2021년을 기점으로 신용등급평가가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10개의 구간으로 그룹화하여 신용평가를 하였지만, 이제는 신용점수를 그대로 평가에 반영한다. 신용점수제로 전환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있다. 오늘은 신용점수제 전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신용점수제 전환



1. 신용점수제 전환, 장점은?!

장점은 세분화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10개의 구간으로 평가 되었기 때문에, 10개의 차별화된 그룹이 있다면 이제는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금융사에서 더욱 세분환된 평가가 가능하다. 몇 개의 그룹이 될 지 점수구간은 어떻게 차등을 둘 지도 금융사에서 정할 수 있다. 그래서, 각 등급별로 신용점수 상위 구간에 있는 사람은 좋을 수 있다. 세분화되어 기존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각 등급별 신용점수 하위 구간에 있는 사람은 안 좋을 수 있다.

추가로 금융기관별 차별화가 심해진다. 금융기관별로 점수를 기준으로 금융정책을 정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차별화 포인트가 더 많아졌다. 그래서, 어떤 금융기관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금리 같은 조건이 더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요즘 마이데이터 사업이 부각되고 있는데,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된다.

마이 데이터

 

 

2. 신용점수제 전환, 단점은?!

신용점수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과거에는 신용등급이 변경되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5~10점 정도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었다. 등급을 올리기에는 부족한 점수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수제로 변경하면 5~10점으로 금융거래 조건을 바뀔 수도 있다.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회사들에게는 더 좋을 듯 하다.
추가로 신용점수에 따른 조건을 비교하기가 어려워진다. 과거에는 '신용등급 7등급이상이면 카드발급이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했다면, 앞으로는 이게 좀 어려워진다. 또한 같은 점수라도 금융사별로 다르게 대우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점수가 몇 점일 때 일반적으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기가 어려워진다.


오늘은 이렇게 신용점수제 전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신용점수제로 변화하면서, 개인별/금융사별 차별화가 더 가속화될 듯 하다. 신용점수는 대출을 받을 때 가장 피부에 와 닿는다. 금리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시에 점수를 올리기는 어려운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할 필요가 있겠다. 앞으로 신용점수의 중요성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