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화 받기 어려울 때 보내는 메시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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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3. 06:30

    아이폰

    전화 받기 어려울 때 이를 상대방에게 알리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통화할 수 없습니다'를 포함해서 3개의 메시지 중 하나를 보낼 수 있는데요.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폰 전화 받기 어려울 때 보내는 메시지 수정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한 지 2년쯤 되어가지만, 직관적인 UI/UX로 설명서를 찾아보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편리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사용 팁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화가 올 때,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면 우측 하단의 메시지를 클릭해서 상대편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전화를 끈 적도 있는데 요즘은 상대편에게 지금의 상황을 알리고자 요즘문자를 보냅니다.

     

    아이폰-전화-온-화면
    아이폰-전화

     

    하지만, 메시지가 시스템에서 default로 해 놓은 내용이어서 내가 쓰는 말로 수정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은 통화할 수 없습니다.", "지금 가는 중입니다.", "나중에 전화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3개의 문장이 저장돼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바꿀 수 있는데, 방법보다 찾는 게 어려웠습니다. [설정] - [전화] - [텍스트로 응답] 으로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메시지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 메시지가 저장되어 있는데, 클릭해서 수정하면 됩니다. 저도 한 번 수정해 보았습니다.

     

    부재중-메시지-수정
    부재중-메시지-수정

     

    원하는 메시지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주로 회의할 때 전화를 못 받아 해당 내용으로 바꾸고, 나머지는 동일한 메시지 내용을 나의 말투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바꾸고 나니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더 자주 오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