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년 오리온 홀딩스 주가와 배당금 알아보기

목차

    2022. 3. 1. 10:12

    오리온 홀딩스는 오리온을 종속회사로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이다. 오리온 외에도 여러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오리온이다. 17년 6월에 오리온이 기업분할을 하며, 오리온과 오리온 홀딩스로 나뉘었다. 이후에 주가흐름이 계속 부진하다가 최근에 반등을 크게하였다. 지금은 다시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오리온 홀딩스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리온 홀딩스의 기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오리온 홀딩스는 배당률이 높은 기업 중의 하나이다. 가장 최근 배당인 21년 배당금액은 주당 650원이다. 오리온 홀딩스 주가 14,100원(22년2월29일 기준)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배당수익률은 4.6%가 된다. 물론 배당에 붙는 소득세를 제외하면 수익률은 줄어든다. 하지만 ISA계좌를 이용하면 세금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ISA계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 참조: ISA 계좌 혜택과 개설하는 방법은?! )

     

     

    오리온의 주가와 오리온 홀딩스 주가가 상관관계가 있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거의 없다. 아래 그래프는 오리온 홀딩스와 오리온의 주가를 비교해 본 것이다. 2017년 7월 7일의 주가를 100으로 놓고, 이후 흐름을 비교해보았다. 최근에는 오리온의 주가가 주춤한 반면, 오리온 홀딩스의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과 오리온 홀딩스 주가 비교



    오리온 홀딩스는 기업분할한 이후에 매년 꾸준히 배당을 하고 있다.

     

    * 오리온 홀딩스 배당내역
     - 17년 기준 600원 (18년 지급)
     - 18년 기준 650원 (19년 지급, 배당성향 38.2%)
     - 19년 기준 650원 (20년 지급, 배당성향 47.78%)
     - 20년 기준 650원 (21년 지급, 배당성향 32.4%)
     - 21년 기준 650원 (22년 지급)

     

     

    참고로 오리온은 배당수익률이 굉장히 낮다. 21년 기준으로 주당 750원을 배당하였으며, 오리온 주가 91,500원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0.82%가 된다.

     

     

    Recommendation 포스팅

     

     

    1. 오리온 홀딩스 주가 상승?

    오리온 홀딩스는 지주사이지만, 제약바이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MOU를 체결하고, 진단키트 사업뿐만 아니라 백신까지 중국 제약・바이오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 어떤 뉴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21년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가, 최근에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모습이다.

     

    오리온홀딩스 주가, 2022년 2월 28일 기준

     

     

    2. 오리온 홀딩스 기업내용이 궁금하다면?

    오리온 홀딩스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포스팅한 내용이 있다. 오리온 홀딩스 기업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 참조: 오리온홀딩스 주식의 기업내용과 가격, 기업가치는? )

     

     

    3. 국내 배당주 투자를 한다면?

    오리온 홀딩스가 꾸준히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할지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배당주로서 투자를 고려한다면, ISA계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당소득에는 15.4% 세금이 붙는데, ISA계좌를 이용하면 금융투자로 발생한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ISA계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 참조: ISA 계좌 혜택과 개설하는 방법은?! )

     

     

    오리온 홀딩스

     


    오늘은 이렇게 오리온 홀딩스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오리온 홀딩스는 여러가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산업의 성과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앞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산업이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가 아닐까 싶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