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주식의 기업내용과 가격, 기업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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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7. 07:45

    SK가스는 SK계열사 중의 하나로 액화석유가스(LGP)의 수입, 저장, 판매를 주력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국내 LPG시장은 E1과 SK가스가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다.
    오늘은 SK가스의 기업내용과 주식 가격, 기업가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SK가스 주식 기업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딥서치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려고 한다. 딥서치는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다른 기업들과 가치를 비교하기 좋고, 기업 뉴스를 파악하기에도 용이하다. 딥서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 참조: 주식 초보를 위한 딥서치로 주식 공부하는 방법은?! )

     

     

    SK가스

     

     

    1. 기업개요

    딥서치에서는 기업의 내용을  총 6개의 키워드로 간략히 보여준다. SK가스의 기업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SK가스 주식 현황



    주가가 장기 상승하였고, 뉴스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다.
    보통 성장성이 낮으면 수익성이 높기 마련이다. 둘다 낮은 것은 아쉽다. 코로나 이후 경기부진으로 LPG가격이 하락하고, 온난화로 인한 수요 감소가 매출에 영향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은 높은 편이다. 그래도 LPG가 고정적인 수요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딥서치의 '산업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E1과 재무정보를 비교해 보았다. 매출액은 아래와 같이 2회사가 비슷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SK가스, E1 매출액 비교



    다만 시계열로 보면 최근에 SK가스가 매출액이 더 높았고 격차가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K가스, E1 시계열 매출액 비교



    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E1보다 SK가스가 영업이익 대비 주가가 더 낮을 것을 알 수 있다.

     

    SK가스, E1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비교



    SK가스는 성장성이 낮은 것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딥서치의 인공지능 뉴스분석을 보면 수소와 관련된 단어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다. 수소도 미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해당 사업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SK가스 인공지능 키워드 분석



    SK가스는 2025년까지 울산에 대규모 수소복합단지를 건설한다고 한다. 생산부터 수요창출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한다고 한다. 
    ( 참조:  SK가스, 수소 경제 훈풍 타고 4.78% 상승 마감, 이코노미스트, 2021-06-28 )

     

     

    2. 가격 추이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주가는 이미 많이 상승하였다.

     

    SK가스 주가추이

     

     

    3. 기업 가치

    SK가스와 E1의 PER, PBR 등의 수치를 비교해 보았다. 두 기업 모두 안정적인 사업영역에서 운영하는 회사라 그런지 숫자는 좋았다. 앞으로 성장성으로 어느 기업에 더 높게 쳐주느냐가 중요할 듯 하다.

    - 21년 3월 기준(최근 1년)
     1) SK가스
        PER 4.92
        PBR: 0.56
        배당수익률: 3.33%

     2) E1
        PER 5.61
        PBR 0.27
        배당수익률: 3.82% 

     동일업종 PER: 16.35

     

     

    오늘은 이렇게 SK가스(018670) 주식 기업내용과 가격, 기업가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LPG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수소충전소 등의 사업에 기대감도 있는 기업이다. 향후 경기활성화로 인한 업황 개선과 신사업에 대한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중요할 듯 하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