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포트폴리오 관리 위한 사이트 2가지 알아보기

목차

    2022. 7. 18. 06:27

    선택과 집중을 하면 수익이 높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손실이 클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꾸준히 수익을 보려면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집니다. 오늘은 주식 포트폴리오 사이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포트폴리오 관리

    1) google finance

    구글 파이낸스는 보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직접 매수한 날짜와 수량, 가격을 입력하면 수익률을 계산해 줍니다. 그런데 이 정도 기능은 증권사 HTS, MTS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필요한 기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고, 이를 통합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싶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입력하면 다른 주가지수나 종목의 가격과 비교할 수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략히 요약해주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국내 주식은 아직 작동하지 않습니다.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코멘트
    내-포트폴리오-특성-분석

     

     

    포트폴리오를 다른 지수와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는 작업인데요. 비록 수익률은 좋지 않지만 시장 평균보다는 좋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포트폴리오-지수비교-선그래프
    내-포트폴리오-다른-지수-비교하기

     

     

    2) 야후 파이낸스

    야후 파이낸스도 동일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 파이낸스와는 다른 좋은 점도 있습니다.

    먼저 구글 파이낸스보다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많다는 점이다. 배당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설정에서 추가하면 더 많은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래량, EPS, EBITDA, 이동평균, EPS 예상치 등의 데이터도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야후-포트폴리오-주가정보
    다양한-지표-확인-가능

     

     

    입력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import, export 기능이 있어서 웹에서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은 직접 입력하는 기능밖에 없네요.

    단점은 구글처럼 포트폴리오 특징을 요약하거나 다른 주가지수와 비교할 수 없다는 점 정도가 있겠습니다. 구글 파이낸스에 비해 비주얼 기능은 떨어집니다.


    결론은 구글 파이낸스와 야후 파이낸스를 비교하면 현재 포트폴리오 상황을 보기에는 구글 파이낸스가 좋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시계열로 볼 수 있고, 다른 자산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야후 파이낸스는 종목의 정보를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데이터를 다운 받아 엑셀에서 분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앱이 별도로 있다는 점도 저는 좋았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위 플랫폼 중 하나에 포트폴리오를 등록해놓고 관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