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이 걱정된다면???!

목차

    2019. 2. 25. 06:30

    IT기술이 발달하면서 과거에 있던 금융상품이 새롭게 탄생하는 경우가 있다. IT기술이 과거에 가지고 있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비트코인도 전자화폐라는 의미에서 새로운 IT기술로 재탄생한 제품이 아닌가 한다. 대출에도 새로운 상품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이 걱정된다면 사용할 수 있는 대안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용등급_하락



    현금 서비스는 매우 편리하기는 하지만 신용등급에는 좋지 않다.

    그 이유는 현금서비스 자체가 질좋은 대출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서 현금서비스 한도를 0으로 맞추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는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제1금융을 통한다면 모르지만, 제2금융권을 이용한다면 이 역시 신용등급에는 좋지 않다.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출상품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품이 나왔다. 과거의 '계'를 온라인으로 구성한 것이다. 계는 아는 사람들끼리 약속하여 매월 돈을 모으고 순번에 따라 모인 돈을 받아가는 전통적인 협동 조직이다. 앞에 받는 사람들은 원금보다 덜 받고, 뒤에 있는 사람들은 그 돈을 더 받는 형태이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은 앞번호로, 이자가 필요한 사람은 뒷번호를 받게 된다. 과거에 드라마를 보면 계주가 날라서 마을이 뒤집히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계'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 '아임인'이라는 서비스이다. 누군가가 '스테이지'라는 것을 만들고 거기에 참여하면 위와 같은 형태로 돈을 받게 된다. 보통 마지막 사람의 이율이 15~20%이다. 그래서 뒤의 순번이 인기가 높다. 자신이 스테이지를 만들 수도 있다. 하나의 스테이지 이율표를 캡쳐해 보았다.


    이율표

    ( 아임인 이율표 )


    앞의 순번의 사람의 경우 대출과 비슷한 효과가 발생하지만,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지금의 제도가 모든 것을 다 반영하고 있지 못해서일까? 아무튼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


    대출



    위험하지는 않을까?

    세상에 위험하지 않은 상품이 있을까? 고수익에는 그만큼의 위험이 따른다. 다만, 아임인에서는 아래 2가지를 근거로 위험이 적다고 설명하고 있다.


    - 나이스신용등급 1~6등급만 이용이 가능하다. RISK를 관리하기 위해 가입시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이후에 행동패턴 등을 포함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고 한다.


    - 채권재매입 제도 통해 투자금을 즉시 지급하고, 채권추심은 회사에서 진행한다. 연체가 발생하면 회사에서 처리한다고 한다. 연체발생채권을 회사에서 매입하여 그 돈으로 투자자에게 돈을 지급하고, 회사에서 연체자에게 추임을 한다고 한다.



    위의 2가지면 그래도 리스크는 적지 않을까 한다. 필자도 2번 정도 참여해봤는데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다.


    참여이력

    ( 참여 이력 )


    아임인에 대해서 더 자세한 궁금하다면, 아래 홈페이지 주소를 참조하도록 하자.
    ( 참조: 아임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늘은 이렇게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하락이 걱정된다면, 사용할 수 있는 대안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계를 온라인에 구현한 서비스인데,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신용카드사에 다루는 대출 상품의 종류는 꽤 많다. 다만 이름에 대출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사에서 다루는 대출의 종류와 장단점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신용카드 대출 종류와 장단점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