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음식점] 구월동 디저트 카페, dessert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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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12. 06:00

    구월동에 디저트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인천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이 있는 방향 말고 그 반대방향으로 벤댕이 회골목 있는 상권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문화예술회관과 벤댕이 회골목 사이에 있는 도로에 있는데요. 아무튼 다양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늦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가게 정면)


    구월드 디저트39(dessert 39)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보니까 11시까지 영업을 하던데, 구월점은 늦게까지 영업을 하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일요일이었는데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특이한 점은 배달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배달되는 줄 몰랐는데, 배달기사분이 왔다갔다 하시더군요.





    정말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좌측 상담에 티라미수가 땡기더군요. 예전에 유럽여행 가서 티라미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우리 아이들은 마카롱을 좋아해서, 마카롱을 먹었고요. 롤처럼 생긴 케익은 도쿄롤 이라고 하네요. 이 케익도 같이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야심한 밤에 디저트 생각날 때 한 번 씩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구월동에 좋은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기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