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이자율(수익률) 비교, KB증권 VS 대신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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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9. 14. 13:55

    이자를 받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0.1%라도 더 높은 이자를 주고 싶은데 돈을 맡기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단기 자금을 가지고 있기에는 CMA만한 것이 없다. 은행에도 단기자금을 둘 수 있는 상품들이 있지만, 대부분 거치기간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오늘은 증권사 CMA이자율(수익률) 비교, KB증권 VS 대신증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자



    KB증권의 CMA 이자율은?

    KB증권의 CMA이자율은 [금융상품]-[CMA]-[CMA상품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코로나의 여파로 증권사에서 CMA의 이자율이 낮아졌다. [투자상품/수익률] 메뉴의 하단에 보면 아래와 같이 CMA계좌 이자율을 알 수 있다.

    KB증권_CMA_이자율

    ( KB증권 CMA이자율 )



    대신증권과 비교해보면 이자율은 아래와 같다. 대신증권 CMA이자율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과거에는 KB증권의 CMA이자율이 더 높았는데 지금은 비슷해졌다.
    ( 참조: 대신증권CMA 이자율 확인 방법은?! )


    대신증권_CMA이자율

    ( 대신증권 CMA 이자률 )



    단기자금을 운영하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는 것 중에 하나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이다. 세이프박스는 연1.2% 금리 제공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금리가 계속 낮아진다. 카카오뱅크 세이브 박스의 현재 금리는 0.5%이다.


    케이뱅크에도 유사한 상품이 나왔는데, 카카오뱅크보다 금리가 높다. 케이뱅크는 최근에 현금줍줍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내용이 괜찮다. 신용대출도 이자율 2%이하로 판매하고 있다. 케이뱅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케이뱅크 천원 받고, 계좌개설 하는 방법과 꿀혜택은?! )


    - KB증권 CMA: 연 0.45%

    - 대신증권 CMA: 연 0.35~0.4%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연0.5%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0.7%




    이자율은 증권사CMA보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가 더 높다.  금리도 높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달 안에 쓸 곳이 꼭 생긴다. CMA보다는 인터넷 은행의 플러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SKT회원이라면 연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 입출금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CMA처럼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지급한다. 핀크라는 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핀크는 SKT와 하나은행에서 만든 핀테크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입출금통장 개설 추천, 연2% 이자지급 계좌는?!)


    T이득통장



    KB증권 CMA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KB증권 CMA계좌는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주식 계좌와 함께 만들 수 있는데, 주식투자는 하고 싶지 않다면 개설하고 CMA계좌만 사용해도 된다. 이벤트를 하고 있어, 평생 수수료 면제에 신용금리도 0%로 이용할 수 있다. 주식을 많이 매수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하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KB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KB증권 주식매매수수료 및 비대면계좌개설 방법은? )



    오늘은 이렇게 KB증권 VS 대신증권의 CMA이자율을 비교해보았다. KB증권의 CMA이자율이 더 높지만, 인터넷 은행의 상품이 이자율이 가장 높다. SKT회원이라면 핀크의 수시입출금 통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