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신용거래(신용대출)란? 방법과 이율 등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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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29. 06:53

    모니터-주식차트
    주식

    대신증권 신용거래란 주식 투자시 부족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투자 하다보면 자금이 부족할 때가 있는데요. 이 때 매수 주문하면서, 일정 비율의 돈을 증권사로부터 빌릴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이지만 매수한 주식이 담보처럼 평가되는데요. 대신증권 신용거래 방법과 이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신용거래는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일어나는데요. 증권사에서 대출금의 연체를 막기 위해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대출금을 상계합니다. 증권사에서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기 때문에 손해가 심합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거래란 어떤 의미인지 위에서 충분히 설명이 된 듯 한데요.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면서  나머지 사항도 알아보겠습니다.

     

    대신증권 신용거래 신청 방법

    1) 신용계좌 설정

    신용거래는 일종의 대출 서비스입니다.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만큼 위험도 큽니다. 그래서 신용거래를 하는 것에 대한 동의가 필요한데요. 신용거래에 동의하기 위해서는 MTS에서 [모바일업무]-[신용계좌 업무]-[신용계좌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신용계좌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신용정보 관리에 동의해야 합니다. 해당 화면으로 가서 4-5 신용거래 상품에 동의를 합니다. 여기에는 신용거래 외에도 여러가지 등록 항목이 있습니다.

     

    대신증권_개인신용정보관리
    개인신용정보-관리

     

    이제 신용계좌설 화면으로 가면, 이자율과 담보유지비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고객등급과 기간에 따라 다른데요. 담보유지비율은 140~150%이고, 종목에 따라 다릅니다. 이는 신용대출 금액이 100만원이라면, 주식의 가격이 140~150만원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떨어지면, 부족분을 현금상환해야 합니다. 상환하지 않으면 반대매매가 발생합니다.

     

    이자율은 신용계좌설정할 때 확인이 가능한데요. 고객등급과 상환 기간에 따라 아래와 같습니다. 변동 금리이기 때문에 확인하는 시기에 따라 금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주식이 담보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싸지는 않은데요. 은행 대출 이자율보다 높습니다.

     

    - 상환기간에 따른 이자율

    고객등급 1~7일 8~14일 15~29일 30~59일 60~89일 90일 이상
    1그룹 4.5% 6.0% 6.5% 7.0% 7.5% 8.0%
    2, 3그룹 5.0% 6.5% 7.0% 7.5% 8.0% 8.5%

     

    월-대출이자
    월-대출이자

     

    신용거래 설정이 완료됐다면, 이제 신용거래가 가능하다. 신용한도는 1억~최대 10억원까지입니다. 단, 고객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증거금률 및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증거금률 및 기간

    • 종목 2,3그룹: 신용증거금율 45%, 신용기간 120일
    • 종목 4,5그룹: 신용증거금율 50%, 신용기간 90일
    • 만기연장조건 충족시 3회 연장 (60일 단위)

     

     

    2) 신용 매수 주문

    주식 매수주문할 때, 신용을 선택하고 매수주문을 하면 신용거래가 됩니다.

     

    대신증권_신용주문
    매수주문-화면

     

    현재가 옆에 보면 신용거래가 가능한 주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을 선택하고, 매수주문을 하면 신용매수가 됩니다. 매도를 할 때도 방법은 동일합니다.

     

    신용거래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득이 큽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그 피해도 커지는데요. 그래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