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주식 타사이관, 대체출고 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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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4. 07:00

    해외주식 매수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 대우에서 많이 했다. 하지만,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증권사들에서도 경쟁력 있는 조건의 서비스를 많이 출시했다. 해외주식 타사출고 이벤트도 하고 있어, 이번에 다른 증권사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오늘은 대신증권 해외주식을 타사이관(또는 타사출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신증권_해외주식_이관


    국내주식은 HTS를 이용해서 타사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은 아직 HTS나 스마트폰으로 이관할 수 없다. 지점에 방문해야 한다. 지점에 방문했더니, 0263C화면으로 하면 된다고 아내를 받았으나 HTS에서 조회되지 않는 화면이다. 아마 직원용 화면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아무튼 대신증권 해외주식 타사 출고를 위해서 지점에 방문해보자.

    국내주식을 타사로 이관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주식이관(타사대체입고, 타사대체출고) 알아보기 )


    잠깐! 카드가 있다면 가져가자.

    해외주식 타사출고를 위해서는 카드가 필요하다. 없으면 지점에 방문해서 재발급 받아도 된다. 하지만,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요즘은 카드 쓸 일이 거의 없어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대신증권_카드


    해외주식 종목 하나당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종목 금액에 상관없이 종목당 2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종목이 많다면 내야 하는 수수료도 늘어난다.


    이체출고를 신청하면 D+1일에 해외주식이 입고된다.

    대신증권에서만 처리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이관받는 증권사와 금융예탁결제원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여러 기관에서 처리하고 승인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당일에는 처리되지 않는다. 익익 오후쯤 되야 이관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다. 


    업무 처리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상대 증권사에서 해당 해외주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등 절차가 꽤 많다. 대부분의 일이 수기로 진행되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필자의 경우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해외주식 이관하러 간다면 1시간 정도의 시간은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가급적 오전에 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절차를 진행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업무처리 시간이 있어 늦어도 오후 3시 이전에는 방문해야 한다. 


    해결


    코로나 이후 미국IT기업들의 주가가 큰 폰으로 올랐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 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페이스북 등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 참조: 코로나 이후 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페이스북 등 미국 주가 흐름 비교! )


    오늘은 이렇게 대신증권 해외주식을 타사로 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점에 가야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해외주식 이관도 HTS나 MTS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