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LEGO) 듀플로 가정집 시즌2 10505 - 이층집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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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13. 00:18

    이제 5살이 된 우리 아이는 레고 쥬니어보다 듀플러를 더 좋아합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더 난이도가 있는 레고 쥬니어를 했으면 합니다. 하지만,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보통은 그냥 하고 싶은 레고를 하게 둡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하는 레고가 이층집(?) 레고입니다. 레고방 가서 하는데, 그 돈이면 아마 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했습니다. 일단 레고가 크고 집에 있는 물건들이라 친숙해서 좋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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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뚝딱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워낙 여러번 만들어서 되게 쉽게 만들어 냅니다. ㅎ


    레고



    엄마와 아빠 딸이 있는 화목한 가정이 탄생하였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이 큰 집으로 이사 가는 날입니다. 그냥 구경하면 재미 없을 거 같아서 짧게 만화 형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화


    요즘 집값과 전세값이 많이 올라, 집 구하시는 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텐데요. 가상이지만 집을 가진 기쁨을 느껴보네요. 레고인들에게는 이렇게 멋진 집을 만들어 줬는데, 저는 언제쯤 이런 집을 가질 수 있을까요. 아니 이거 반만한 집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너희들이라도 행복하니 다행이다. 


    레고들의 대화가 가상이 아닌 실제 삶에서 이루어지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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