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이나 모바일 게임 실행하기(맥게임,맥안드로이드) - 녹스 vs 블루스택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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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1. 06:30

    맥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쓸 것이다. 맥과 아이폰 연동이 잘 되어 있어 꽤 편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안드로이드만 지원하는 어플이 있어, 아이폰만으로는 아쉬울 때가 많다. 혹은 핸드폰이 구사양이라 최신 게임들이 실행이 안 될 수도 있다. 필자는 아이폰6플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블루 블러드 등 최신 MMORPG게임은 버벅대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행히 맥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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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은 에뮬레이터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필자가 아는 프로그램은 2가지 있다. 바로 녹스와 블루스택이다.


    1. 녹스(Nox App Player)

    윈도우 기반 PC나 맥에서 설치하여 안드로이드 어플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맥북 프로에 설치해서 사용해 봤는데 잘 실행이 되지 않았다. 이전에는 설치했을 때 잘 작동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해보니 잘 된다. 뭔가 버전업이 된 것 같다.


    최근에 녹스 앱플레이어의 맥 버전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맥에 최적화 된 앱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버전업된 녹스의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맥북 최적화 앱플레이어? 녹스로 모바일 게임 즐기기! )


    녹스홈페이지


    (녹스 홈페이지, https://kr.bignox.com/)



    녹스초화면


    (녹스 설치 후, 초화면)



    요즘에는 모바일 게임도 워낙 고사양이다 보니, 게임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필자도 열혈강호M을 다운받아 실행해 보았다. 


    열형강호_설치중


    (열혈강호 설치중)



    2. 블루스택(Bluestacks)


    블루스택도 윈도우 기반 PC와 맥에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한글 입력이 다소 불편하다. 녹스는 설치 이후에 command + space bar를 입력하면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블루스태의 내재된 키보드는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글이 가능한 키보드를 다운받고, 해당 키보드로 선택해야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녹스가 잘 된다면 굳이 블루스택은 사용해보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블루스택홈페이지


    (블루스택 홈페이지, https://www.bluestacks.com/ko)



    블루스택초화면


    (블루스택 초화면)



    녹스가 좋은 이유 한글입력외에도 핸드폰에서만 가능한 어플은 핸드폰 모양으로 바뀌는데, 녹스는 크기 조절이 가능한 반면 블루스택은 크기 조정이 되지 않는다. 


    녹스화면


    ( 핸드폰 전용 어플 실행시에 녹스(좌측)와 블루스택(우측) )




    그래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실행하고 싶거나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하고 싶다면 녹스를 설치해서 실행해보자



    아이폰을 맥에 미러링하면 더 큰 화면에서 아이폰을 즐길 수 있고, 유투브 녹화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참조: 아이폰과 맥을 미러링하는 가장 쉬운 방법)


    애플 가로수길점에서는 다양한 교육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애플 가로수길, 키즈타임 교육 참석후기! )


    맥을 위한 다른 팁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참조: 맥을 위한 활용팁 확인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