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팁, 맥북에서 녹스로 모바일 게임 즐기기!

맥북은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게임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사람이 일만 하며 살 수는 없는 법, 가끔씩 게임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게 된다. 하지만, 눈도 피로하고 모니터 화면에서 즐기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맥북에는 '앱플레이어'라고 해서, 안드로이드 어플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종의 에뮬레이터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 중 '녹스'라는 프로그램이 꽤 유명한데, 이번에 맥에 대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고 한다.

1. 녹스 앱플레이어 변화는?

맥북으로 앱플레이어를 즐기다 보면 최적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스마트폰 게임이라 맥북에서 실행을 하면 굉장히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앱플레이어들은 속도가 느려서 차라리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최적화가 잘 되지 않은 것이다. 녹스는 이번에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업데이트를 하였다고 한다.

2. 설치부터 시작해볼까?

( 참조: 녹스 앱플레이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

설치는 어렵지 않다. 상단 링크를 클릭하고, 웹페이지로 간다. 가운데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맥북에 맞는 버전이 자동 다운로드 된다. 다운받은 dmg파일을 실행하면 설치된다.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한 프로그램이라, 위와 같은 경고와 뜨는데 '열기'를 클릭해서 설치하면 된다.

3. 안드로이드 앱들을 즐겨보자!

녹스를 실행하면 환경설정을 변경해주는 것이 좋다. 녹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 메뉴로 들어갈 수 있다. 

성능설정에 CPU가 2로 되어 있다. 이를 4로 바꾸니 움직임이나 속도가 훨씬 좋아졌다.

'헬로우톡'이라는 앱을 녹스 앱플레이어에서 실행해봤다. 헬로우톡은 외국인들과 톡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어플이다.

스마트폰으로 하면 대화를 입력하고, 번역하는 것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진다. 녹스를 이용하니, 키보드로 타이핑하고 구글에서 번역해서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맥북과 녹스 앱플레이어 간의 복붙이 잘 돼, 내용을 정리하기에도 좋다.

( 참조: 영어 공부 & 회화 어플 BEST3! )

게임은 필자의 맥북이 구형이라 그런지, 최신 게임들은 약간 끊기는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맥북마다 실행되는 앱이 다르다고 한다. 최근에 출시된 맥북들은 이런 게임들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참고로 필자의 맥북은 맥북프로 2015년형이다. 맥북프로 2015년 형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CPU: 2.7GHz 듀얼코어 Intel Core i5

 - 메모리: 8GB

 - 그래픽: Intel Iris 6100 1536MB

예전에 재밌게 플레이 했던 '오늘도 환생'이라는 방치형 게임을 실행해봤다. 스마트폰 화면보다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편리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하던 게임은 키를 이용해서 동일한 설정으로 녹스에서도 즐길 수 있다. 녹스를 이용하면 키보드를 이용해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조작을 많이 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은 녹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도 환생은 조작이 많은 게임은 아니라 조금 아쉽다.

오늘은 이렇게 맥북 최적화 앱플레이어, 녹스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맥북을 이용한다면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아이폰을 이용하면 좋은 점도 많지만, 안드로이드 앱이 아이폰에는 없어 불편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녹스 앱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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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스톤에이지 월드 사전예약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