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에 있는 TR 무슨 뜻인가요?

2022. 8. 2. 22:27

TR은 Total Return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총수익'이라는 뜻인데요.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TR이 붙게 되는 이유는 배당금 때문인데요. ETF에서 배당금을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ETF에 투자하면 시세 차익 외에 배당수익이 발생하는데요. 보유한 주식 중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ETF에는 배당수익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면서, 발생한 배당금을 '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하는 ETF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RIRANG 고배당주ETF, KODEX S&P고배당 커버드콜 ETF 등이 있습니다.

 

ETF TR 특징

 

TR(Total Return) 지수는 ETF에 포함된 종목의 가격 변동 외에 배당 수익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현금 배당이 자동으로 재투자됩니다. 분배금은 받지 못합니다.

분배금을 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재투자되는 게 좋을지는 선호에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분배금을 받으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ISA계좌를 이용하면 이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그래도 부과는 됩니다.

하지만 재투자가 되면 이 세금 부분에서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배금을 재투자 목적으로 사용했다면 굳이 번거롭게 매수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TR이 붙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지급되는 현금이 아쉽다면 TR이 없는 ETF에 투자해야 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현금이 들어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