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청약방법 및 일정-상장일, 주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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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3. 08:21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장비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사업부는 장비사업부와 부품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장비사업부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개발하고, 부품사업부는 자동화 정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 판매한다고 한다.

     

    장비사업부는 Active Align 장비의 매출이 가장 높은데, 자율주행 센싱카메라의 구현하고 왜곡 및 지향각을 최적화하는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라고 한다. 그 외에도 모바일이나 전장 카메라를 검사하고 조정하는 장비들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ADAS Camera Ass’y Solution

     


    부품사업부는 산업용PC,LED광원,FA컴포넌트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LED공원은 모바일 또는 전장 카메라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한 조명 시스템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퓨런티어 공모주



    장비사업부의 주고객은 카메라 모듈 제조사로 삼성전기, 엠씨넥스, 세코닉스 등이 있다. 부품사업부의 주고객은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이다. 21년 3분기를 기준으로 매출액의 56.66%가 하이비젼시스템, 7.84%가 DONGGUAN TIANCHENG ELECTRONIC EQUIPMENT, 5.03%가 삼성전기이다. 모회사의 비중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쉽다.

     

    수출도 하고 있지만 내수 비중이 87.7%로 굉장히 높다.

    매출은 증가 추세에 있으면 21년 3분기에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이 증가하였지만, 비용도 감소하였다. 매출원가 비중이 75%에서 68%로 낮아지고, 매출 대비 판관비 증가폭도 크지 않다.

     

     

    퓨런티어 매출액



    모바일과 자동차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은 요즘 트렌드에 부합해 보인다. 타사 대비 우월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매출처를 다변화한다면 더 매력적인 기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

     

     

    1. 공모주 청약일정은?!

    공모주 청약은 22년2월14일~15일까지이다. 희망공모가는 11,400~13,700원으로, 수요예측을 통해서 공모가가 확정된다.

    - 수요예측일: 22.2.7~8
    - 공모청약일: 22.2.14~15
    - 배정공고일: 22/2/17
    - 상장일: 미정

     

    주관사는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이다. 이 두 증권사 중 하나의 주식계좌는 있어야 청약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주식수는 유안타증권이 더 많다. 청약 당일 경쟁율을 참고해야겠지만, 귀찮다면 유안타증권을 이용해서 청약하는 것이 좋겠다.
    ( 참조: 유안타증권 주식매매수수료, 계좌개설방법과 이벤트 알아보기 )

     

    공모주 청약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Recommendation 포스팅

     

     

    2. 희망공모가 산정 근거는?!

    희망공모가는 유사 기업의 PER을 이용해서 산정하였다. 퓨런티어의 유사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액트로를 포함한 7곳이 있었다.

     

    퓨런티어 유사기업

     

     

    유사기업 평균 PER은 31.92이다. (PER이 100배초과, 10배 미만인 두 기업은 제외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산출된 주당 평가액은 18,094원이다.

     

    퓨런티어 평가가치

     

     

    여기에 할인율 24.28~36.99%를 적용하면 11,400~13,700원이 나온다.

     

    퓨런티어 희망공모가 산출



    오늘은 이렇게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방법 및 일정-상장일, 주관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최근에 흑자전환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 속해 있는 것은 장점이다. 다만, 모회사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은 아쉬운 듯 하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