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음식점] 구월동 은행골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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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20. 07:07

    인천은 바닷가 옆이지만

    괜찮은 스시집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서울 쪽에

    맛잇는 스시집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최근에 은행골이라는 스시집이

    인천에 오픈을 했다고 하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서울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특선 초밥을 먹었습니다.

    이 곳 초밥의 특징은 

    밥이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밥을 만들 때와는 달리

    압력을 조정해서 밥알이 쉽게 풀리도록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야 밥과 밥 사이의 공기층이

    살아나서 맛있다고 합니다.

    이 공기층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선

    30도 전후의 초밥에서

    만들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밥이 약간 따뜻합니다.

    온초밥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초밥이

    다른 것들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미니 우동이 같이 나오더라고요.

    우동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래도 초밥이면 회에 대한 뭔가를

    기대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도로초밥이나 풀코스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래도 다른 초밥집들과 대비되는

    괜찮은 초밥집이

    인천에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


    인천 구월동 은행골 초밥집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월동 롯데백화점 옆에 있습니다.




    외식이 점점 늘어가는데 

    모두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