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4등급이면 낮은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용등급은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등급화한 것입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좋고, 10등급에 가까울수록 좋지 않습니다. 신용등급은 대출금리뿐만 아니라 한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좋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활하기 어려워지는 것인데요. 신용등급이 4등급으로 나왔다면 높지는 않은 숫자라 걱정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신용등급 4등급이면 낮은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금융거래실적이 쌓일수록 올라갑니다
금융거래실적이 적으면 신용등급이 낮을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금융거래실적이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4~5등급 정도로 나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신용등급 3등급인데 연체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다만 대출금이 많다 보니까 부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신용등급은 신용평가사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나라에는 2개의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KCB이고, 다른 하나는 나이스인데요. 2군데 신용등급이 같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다릅니다. 필자의 경우 KCB는 4등급이지만 나이스는 1등급입니다.
참고로 1~10등급 구간은 같은 비율로 돼 있지 않습니다. 3등급 이상이 전체의 54%로 절반을 넘는다고 합니다. 4등급이면 절반을 넘어가는 숫자이지만 낮은 등급은 아닙니다. 직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용대출도 가능하고 카드 발급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소득 유무와 신용등급이 중요합니다.
2. 신용등급 올리려면 어떻게
신용등급은 단숨에 오르지는 않습니다. 금융거래실적을 꾸준히 쌓고, 등급에 좋지 않은 행동을 줄이면 올라갑니다. 평소에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들을 숙지하여 지키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신용등급에서 평점제로 바뀌었습니다. 평점제로 바뀌면서 고객들을 더 세분화할 수 있으므로 신용도에 따른 편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그만큼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은 더 올라갔습니다.
신용등급 4등급은 이제 출발선에 섰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KCB에서 운영하는 올크레딧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는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요금 등을 성실히 납입했다는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약간 올려줍니다. 입력은 본인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처리됩니다. 조금이라도 신용점수를 올려보고 싶다면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신용등급이 낮으면 어떻게 되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등급은 중요합니다. 특히 대출을 받을 때 한도와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살면서 대출 한 번 안 받아보기는 힘듭니다. 대출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금리 1~2%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압니다. 이자율은 편차는 작지만 대출받는 금액이 보통 천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이자 금액은 꽤 됩니다. 그 외에도 신용등급이 낮을 때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신용등급 4등급에 해당하는 신용점수
앞에서 다룬 것처럼 지금은 등급제가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신용점수가 몇 점이면, 몇 등급에 해당하는지 신용등급 점수표가 사용됐는데요. 이를 이용해서 4등급에 해당하는 신용점수를 알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만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등급 점수표도 내 신용점수를 모르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때는 내 신용도 조회를 통해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점수표를 보시면 됩니다.
신용등급 4등급이면 낮은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아서 등급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용등급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알고 꾸준히 관리하면 되겠습니다.
Recommendation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