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비자(VISA) 배당 알아보기-배당일, 배당률, 배당락일은?!

목차

    2021. 12. 4. 21:07

    비자-카드
    비자

    비자(VISA)는 신용카드로 친숙하지만 신용카드 회사는 아닙니다. 글로벌 결제시스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결제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비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 중에 하나인데요. 비자(VISA) 배당금액, 배당일, 배당률, 배당락일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자는 전 세계 90개 나라의 은행 또는 송금 테트워크와 직접 연결된 페이먼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신용카드가 없더라도 국가 간 거래나 결제가 지속되는 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1. 비자(VISA) 배당금과 배당률, 배당지급일은?!

    비자는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1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올려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비자는 매년 3,6,9,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이전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합니다. 보통 배당락일 최소 3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하라고 많이들 권합니다.

    배당락일 배당금($) 배당선언일 배당기준일 배당지급일
    2022-11-9 0.45 2022-10-21 2022-11-11 2022-12-01
    2022-8-11 0.375 2022-07-22 2022-8-12 2022-09-01
    2022-05-12 0.375 2022-04-26 2022-5-13 2022-06-01
    2022-02-10 0.375 2022-01-25 2022-02-11 2022-03-01
    2021-11-10 0.375 2021-10-22 2021-11-12 2021-12-07
    2021-08-12 0.32 2021-07-23 2021-08-13 2021-09-01
    2021-05-13 0.32 2021-04-27 2021-05-14 2021-06-01
    2021-02-11 0.32 2021-01-26 2021-02-12 2021-03-01
    2020-11-12 0.32 2020-10-23 2020-11-13 2020-12-01
    2020-08-13 0.3 2020-07-22 2020-08-14 2020-09-01
    2020-05-13 0.3 2020-04-22 2020-05-14 2020-06-02
    2020-02-13 0.3 2020-01-28 2020-02-14 2020-03-03
    2019-11-14 0.3 2019-10-22 2019-11-15 2019-12-03
    2019-08-15 0.25 2019-07-15 2019-08-16 2019-09-03
    2019-05-16 0.25 2019-04-16 2019-05-17 2019-06-04
    2019-02-14 0.25 2019-01-29 2019-02-15 2019-03-05
    2018-11-15 0.25 2018-10-16 2018-11-16 2018-12-04
    2018-08-16 0.21 2018-07-16 2018-08-17 2018-09-04
    2018-05-17 0.21 2018-04-17 2018-05-18 2018-06-05
    2018-02-15 0.21 2018-01-30 2018-02-16 2018-03-06
    2017-11-16 0.195 2017-10-17 2017-11-17 2017-12-05
    2017-08-16 0.165 2017-07-19 2017-08-18 2017-09-05
    2017-05-17 0.165 2017-04-19 2017-05-19 2017-06-06
    2017-02-15 0.165 2017-02-03 2017-02-17 2017-03-07
    2016-11-16 0.165 2016-10-20 2016-11-18 2016-12-06
    2016-08-17 0.14 2016-07-19 2016-08-19 2016-09-06
    2016-05-11 0.14 2016-04-21 2016-05-13 2016-06-07
    2016-02-17 0.14 2016-02-09 2016-02-19 2016-03-01
    2015-11-10 0.14 2015-10-23 2015-11-13 2015-12-01
    2015-08-12 0.12 2015-07-24 2015-08-14 2015-09-01
    2015-05-13 0.12 2015-04-24 2015-05-15 2015-06-02
    2015-02-11 0.12 2015-01-30 2015-02-13 2015-03-03
    2014-11-12 0.48 2014-10-23 2014-11-14 2014-12-02
    2014-08-13 0.4 2014-07-23 2014-08-15 2014-09-03
    2014-05-14 0.4 2014-04-24 2014-05-16 2014-06-03
    2014-02-12 0.4 2014-01-29 2014-02-14 2014-03-04
    2013-11-13 0.4 2013-10-24 2013-11-15 2013-12-03
    2013-08-14 0.33 2013-07-16 2013-08-16 2013-09-04

     

     

    2. 비자 배당률

    비자 배당수익률은 연 0.87%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낮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분기당 0.45달러를 배당하고 있고, 연으로 환산하면 1.8달러가 됩니다. 필자가 확인한 시점의 주가는 205.95달러(2022년 11월 1일 기준)였습니다. 그래도 매년 배당금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를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배당에는 15.4% 소득세가 붙기 때문에, 실제로 받는 금액은 1.523달러입니다. 지급받는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배당수익률은 0.74%가 됩니다.

     

    비자의 주가와 배당금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2014년 9월 12일의 값을 100으로 놓고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11월 1일까지입니다.

     

    비자-주가-배당금-비교
    비자-주가-배당금-비교

     

    2015년에는 배당금액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시기에 비자는 주식을 4대 1로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이 하락한 것은 아닙니다. 배당금이 매년 증가하지만, 그보다 주가의 상승 속도가 더 큽니다. 배당도 받고, 성장도 노려볼 수 있는 종목이 비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3. 기업내용

    (2021-12-04) 코로나로 인해 실적에 타격을 입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1년 2분기 매출액과 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전분기 대비 개선폭도 큽니다. 다만, 아직 20년 대비해서는 감소폭이 크다고 합니다. 21년 9월을 기점으로 최근 1년간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 단위: billion dollar)

    비자-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비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하지만 앞으로 암호화폐가 성장하면, 현재의 결제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아직은 속도와 비용 면에서 비자(VISA)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합니다. 다행히(?) VISA도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VISA 부사장이자 크립토 부문 책임자인 카이 셰필드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비자가 '기존 금융기관과 가맹점을 암호화폐 생태계와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협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비자도 암호화폐 생태계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잘 공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해 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자 배당 알아보기 - 배당일, 배당률, 배당락일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자는 결제시스템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데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른 대안들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리스크도 대응하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