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에너지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상장일,주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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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21. 06:56

    대명에너지는 태양력과 풍력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계부터,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액은 크게 공사,용역,발전으로 나눌 수 있다. 건설은 풍력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를 용역은 O&M,업무위탁,사전개발용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의 매출 비중이 약 85%로 가장 높다. 2019년에 영암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하며 크게 성장했다. 21년에는 금성산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매출 유형

     

     

    영암 태양광, 풍력 발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수익성 지표

     


    공모자금은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O&M은 Operation Management의 약자로, 발전소 운전과 정비를 말한다. 

     

    공모자금 사용계획

     

     

    대명 에너지는 공사의 매출 비중이 높다. 그래서 수주하는 공사 건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많이 변한다. 16년 고원풍력,거창ESS. 18년 도음산풍력. 19년 청송노래산풍력. 21년 영암태양광, 영암태양광ESS를 준공 완료했다. 앞으로 원동풍력, 금성산풍력, 김천풍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풍력과 태양광 발전 단지를 여럿 개발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국내에 큰 공사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해외에도 진출한다면 매출 구성이나 사업이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해외 진출 계획은 없는 것 같다.


    1. 공모주 청약 일정은?!

    공모주 청약 기간은 22년 5월 3일 ~ 4일까지이다. 희망공모가는 15,000~18,000원이다. 수요예측 이후에 최종공모가가 확정된다. 자세한 공모주 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다.

     

    - 공모청약일: 22.5.3 ~ 4
    - 배정공고일: 22.5.9
    - 상장일: 22.5.13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해당 증권사의 주식계좌가 있어야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주 청약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Recommendation 포스팅

     

     

    2. 희망공모가 산정 근거는?!

    희망공모가는 유사 기업과 비교를 하여 산출한다. 유사기업의 PER을 구한 뒤 대명에너지 순이익을 적용하여, 주당 가치를 측정한다. 대명에너지의 유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동국S&C, SK디앤디, Acciona Energy, TransAlta Renweables Inc 4곳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PER은 22.18이다.

     

     

    대명에너지 유사기업

     

     

    여기에 대명에너지의 21년 당기순익을 적용하면 주당 평가금액 30,888원이 나온다.

     

    대명에너지 주당 평가금액

     

     

    여기에 공모할인율 41.7~51.4%를 적용하면 희망공모가 15,000~18,000원이 나온다.

     

    대명에너지 희망공모가

     

     

    대명 에너지 공모주 청약

     

     

    오늘은 이렇게 대명 에너지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상장일,주관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것은 매력적이다. 공모주 청약을 하는 기업중에는 손해를 보고 있는 회사도 있지만, 대명 에너지는 흑자 상태이다.

     

    같은 사업을 하는 것은 올해에도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한 적이 있다. 이 기업과 내용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 참조: 지투파워 공모주 청약방법 및 일정-상장일, 주관사 등?! )

     

    다만, 주요 수익원이 공사인 점과 국내만을 사업 대상으로 하는 점이 아쉽다. 최근에는 IPO 시장이 작년처럼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둘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