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만들면 돈 주는 이유 무엇인가요

신용카드

신용 카드 만들면 돈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계사나 모바일 발급 시에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은 알지만 받아도 되는지 헷갈립니다. 돈을 지급하는 이유를 알려면 카드 모집 프로세스를 이해해야 합니다. 카드 만들면 돈 주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카드 모집 방법

카드사에서 카드를 모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설계사라고 부르는 모집인을 통한 방법이 있는데요. 이 분들은 신용카드를 유치한 대가로 회사에서 수당을 받습니다. 모집인은 카드사의 주요 모집 채널 중 하나인데요. 카드 발급은 필요보다 설득에 의해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카드 한두 장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카드를 모집하려면 설득을 해야 하고,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대면해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돈 주는 이유와 단점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카드 모집을 위해 현금을 지급하는 모집인이 생겼습니다. 카드 혜택을 강조하는 것보다 현금을 지급하면 카드 모집이 쉽고 빨라집니다. 혜택과 필요성을 설명해서 영업하는 것보다 일종의 거래가 됩니다. 현금 지급은 회사에서 받는 수수료를 감안해서 합니다.

 

 

이렇게 카드를 유치하다보니 만들고 나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회사에서는 달갑지 않은 모집 방법인데요. 그래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해야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조건이 생깁니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카드가 아니다 보니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회사의 수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돈을 주어도 되나요?

원칙적으로 카드를 모집할 때 그 대가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카드는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 현금을 지급하면 쉽게 만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카드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일정 금액 이상 이용했을 때 혜택을 지급하는 형식의 프로모션을 합니다. 지금은 이런 방식이 너무 보편화됐기 때문에 혜택이 없으면 카드 발급이 꺼려질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모바일로 카드 발급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모집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모집인을 통해서 하는 수준의 프로모션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카드 만들면 돈 주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 카드는 포화시장이고, 더 이상 필요에 의해 카드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왕에 카드를 만든다면 혜택을 받고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언젠가는 그보다 카드를 계속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프로세스가 만들어지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