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설치 없이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GPU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치를 해야 한다. 설치가 잘 되면 상관없지만 간혹 에러가 발생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하는 등 번거로운 작업임에는 분명하다. 파이썬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오늘은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은 파이썬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된다. 보통은 아나콘다 배포판을 많이 설치한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참조: 파이썬(python) - 아나콘다(anaconda) 배포판 설치하기 )

하지만,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웹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구글에서는 구글 콜래버러티(Google Colaboratory)라고 해서 웹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파이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참조: 구글 콜래버러티 바로가기 )

( 구글 콜래버러티, 접속하면 보이는 소개영상이 눈에 띈다 )

Google Colaboratory(이하 코랩)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구글 계정이 없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구글은 많이 사용한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쥬피터 노트북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쥬피터 노트북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코딩 환경이다. 실행 결과를 확인하고 저장도 가능하므로 데이터 분석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파이썬 환경이다.

파이썬을 사용하기 위해서 메뉴의 [파일]에 [새 Python 노트 3]를 클릭해보자. 그러면 새로운 쥬피터 노트북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제 파이썬 코딩을 하면 된다. 그리고 무료로 GPU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딥러닝을 위해서는 행렬계산이 빠른 GPU가 필수적이다. GPU를 사용하는 방법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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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늘고 있다. 구글 코랩에서도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도구]의 [환경설정]에서 테마를 'dark'로 변경하면 눈에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구글 코랩 다크모드 )

오늘은 이렇게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구글 콜래버러티를 이용하면 코드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코드 공유나 보관을 하기에도 좋다. 거기에 무료로 GPU환경까지 제공하니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사용해보는 게 좋겠다.

몇 가지 팁이나 방법을 알면 파이썬을 더 효율적으로 코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보자.
( 참조: 파이썬 효율적인 코딩팁과 방법들 )

파이썬을 직접 활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공부는 없다. 그래서 파이썬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일드을 정리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파이썬 활용, 파이썬 프로젝트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