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워드,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 이어서 쓰기

목차

    2019. 11. 27. 06:30

    마이크로 오피스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워드는 잘 안 쓰게 된다. 파워포인트는 보고서에, 엑셀은 데이터 분석에 많이 사용하지만 워드는 쓸 일이 별로 없었다. 그렇다고 워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정보처리기사 같은 시험에 도전하고, 합격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워드를 모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굉장히 불편하다.

    오늘은 MS워드,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를 이어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번호매기기



    여러가지 사정으로 워드를 사용할 일이 많아졌다. 워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편하기는 하지만, 유용한 기능들도 많다. 그 중에 하나는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 기능이다. 하지만 중간에 엔터를 입력해서 줄을 띄워야 하는 경우, 번호가 끊어지면서 애매한 경우가 발생한다.


    번호매기기_끊어짐
    ( 번호 매기기 끊어짐 )

    이럴 때 4번부터 이어서 새로 작성하면 글 번호가 꼬여서 나중에 편집하기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어떻게 이어서 써야 하는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 있었다. 번호 매기기의 마지막 글자와 새로 작성한 텍스트를 선택한 후, 다시 번호 매기기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다. 원도우에서는 Ctrl버튼을, 맥에서는 Command 버튼을 누른 채 텍스트를 선택하면 여러 곳의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한 후 홈탭의 번호 매기기 버튼을 누른 것이다.


    번호매기기_이어짐
    ( 번호 매기기 이어짐 )


    단축키로 사용하고 싶다면, 빠른 실행도구 모음에 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 글머리 기호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은 이렇게 MS워드에서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를 이어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맥을 사용하면 불편한 점 중에 하나가 오피스이다. 맥의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MS오피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MS워드도 은근히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사용방법을 틈틈이 다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