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주관사와 청약일정,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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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7. 7. 21:42

    루닛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술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딥러닝을 주요 기술로 하고 Lunit INSIGHT와 Lunit SCOPE을 이미 개발했습니다. Lunit INSIGHT는 영상 판독을 Lunit SCOPE 치료 관련 이미지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루닛-로고
    루닛-로고

     

    의료 분야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이 계속 시도되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제품이 나오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롭네요. 매출액은 상승 추세에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87%에 달합니다.

     

    루닛-매출액-현황
    루닛-매출액

     

    하지만 이런 종류의 기업이 그렇듯이 순이익은 적자 상태입니다. 특히 금융비용 항목이 큰 것이 눈에 띕니다.

     

    루닛-순이익-현황
    루닛-순이익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딥러닝을 이용한 이미지 판독입니다. 딥러닝 기술은 구글, MS, 아마존 등과 같이 미국의 IT기술주와 비교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아래와 같은 경쟁 우위도가 있다고 합니다.

     

    •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
    • 선제적 데이터 확보와 독자적 데이터 플랫폼
    • 병렬 및 분산 학습 플랫폼
    • 딥러닝 모델 자동 제품화 풀랫폼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향후 3년간 예상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임상 인허가 비용 264억, 데이터 비용 180억, 인건비 75억 원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AI 기술을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에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기업이지만, 재무 구조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지만,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점이 듭니다.

     

    루닛-시스템-화면
    루닛-INSIGHT_CXR

     

     

    1. 공모주 청약 일정

    루닛의 공모주 청약 일정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입니다.

     

    - 수요예측일: 22.7.7  ~ 7.8
    - 공모청약일: 22.7.12 ~ 7.13
    - 배정 공고일: 22.7.15
    - 상장일: 22.7.21

     

     

    2. 주관사

    루닛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 증권입니다. NH투자증권 계좌가 있어야 루닛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과 투자 수익률은? 할만한가?

    공모주 청약 바람이 한창 뜨거웠다. 필자도 2020년에 우연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참가하고 재미를 보았다. 이후에 공모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흥행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기업공개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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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루닛 희망공모가 산정 내역

    희망공모가는 유사기업과의 비교를 통해 산정됩니다. 루닛은 유사기업으로 셀바스 에이아이, 비트컴퓨터, 트윔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유사기업은 산업분류 및 제품, 재무의 유사성 등을 통해 정해졌습니다. 이들 유사기업의 평균 PER을 구한 후 루닛의 25년 예상 순이익을 적용해 적정가치를 구합니다. 평균 PER은 34.82배입니다.

     

    루닛-유사기업-현황
    루닛-유사기업

     

    루닛의 2025년 예상 당기 순이익은 583억 원입니다. 이를 평균 PER에 적용해서 주당 평가가액 79,178원이 나왔습니다.

     

    루닛-평가가치-현황
    루닛-평가가치

     

    여기에 할인율 38.11 ~ 44.43%를 적용해서 희망공모가 44,000 ~ 49,000원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루닛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주관사와 청약일정, 상장일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핫한 분야에 속한 기업이기는 하지만, 불안정한 재무구조에서 얼마나 성장성을 높게 봐줄 것인지 궁금해지는 기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