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재테크 방법, 렌딧 투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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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은 P2P금융업체이다. 개인에게서 돈을 모아 돈이 필요한 개인들에게 대출을 제공한다.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은행보다 더 많은 금리를 제공하고,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는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많은 금리를 제공하니 좋지만, 이 서비스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 대출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론 렌딧에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도 하고, 발생하더라도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들은 한다. 오늘은 소액 재테크 방법, 렌딧 투자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투자 방법은 어렵지 않다.
투자 방법은 포트폴리오 투자와 데일리 자동투자가 있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여러 개의 채권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률은 지키는 방법이다. 자동으로 여러 개의 채권에 분산해서 투자를 해준다. 데일리 자동투자는 내가 가진 자금을 자동으로 계속해서 투자해 주는 것이다.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고 나면, 정해진 기간마다 원금과 이자가 렌딧 계좌로 입금된다. 이 돈을 내계좌로 인출하거나 다시 투자할 수도 있는데, 다시 투자하는 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다.
목돈(?)을 한 번 투자해놓고 계속해서 이자와 원금을 게좌로 받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필자의 수익률은?
렌딧을 이용해서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드벤티지가 있다. 최초 투자자를 위해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고, 서비스 이용료도 더 낮다. 프로모션으로 할인쿠폰도 제공되어 이용해보았다.
- 지급원금: 996,784원
- 지급이자: 147,3355원
- 세금, 수수료: 33,286원
- 손실액: 15,140원
- 수익률: 9.8%
지금까지 투자한 채권에서 손실이 15,140원 발생했다. 부실채권이 되어 원금을 받을 수 없는 금액이다. 수익률을 계산하기 조금 복잡한데, 투자 원금은 (지급원금) + (손실액)이다. 그리고, 수익은 (지급이자) - (세금, 수수료) - (손실액)이다. 수익률은 9.8%이다. 필자가 처음 투자를 한게 19년 3월이니까, 투자 기간으로 봐서도 괜찮은 수익률이다.
투자한 포트폴리오에서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수익률은 나쁘지 않다. 렌딧은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회수를 진행한다.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채권을 매각하여 손실을 낮추고자 한다. 그런 경우, 아래와 같은 내용의 메일을 받게 된다.
채권 매각 계획 안내
***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는 고객님께 보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체가 발생한 일부 채권으로 인해 예상되는 고객님의 손실을 낮추고자 아래와 같이 특정 채권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수익률은 괜찮으나, 앞으로는?
이전에 필자가 리뷰한 2가지 투자 방법 대비 어니스트 펀드보다는 수익률이 낮고, 아임인보다는 높다. 하지만, 안정성면에서 어니스트 펀드보다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어니스트 펀드는 1개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상품의 부실이 발생할 경우 손해를 보게 된다. 하지만, 렌딧은 여러 개의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므로 일부 채권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어니스트 펀드에 비해 그 영향도는 크지 않다. 하지만 이것도 부실채권이 너무 많아진다면 애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수익률이 괜찮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는 어려운 듯 하다.
( 참조: 어니스트 펀드 투자 후기, 아임인 핀테크 서비스 이용후기)
필자의 포스팅을 보고, 렌딧에 관심이 생겼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보자.
아래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회원가입시 포인트 2000원, 100만원 이상 투자시 125000워, 200만원 이상시 4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다음에 투자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참조: 렌딧 싸이트 바로 가기
오늘은 소액 재테크 방법, 렌딧 투자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은행 예적금보다는 수익률이 좋지만, 더 위험하기는 하다. 여러 개의 포트폴리오에 투자해서 위험을 분산하지만,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워지면 부실채권의 갯수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손실이 발생하면, 렌딧에서도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방어하고자 할 것이다. 투자 상품에 손실이 발생하면, 해당 기업도 계속해서 존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렌딧 투자가 최고의 재테크 방법이라고 봐야 할지는 의문이다. 수익률은 좋지만, 원금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렌딧은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종자돈을 모을 때, 약간의 수익을 원한다면 도전해볼만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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