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생활수칙 가이드

2018. 1. 14. 05:27

젊었을 때는 어디가 아파도 금방금방 낫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낫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못할 병들이 자꾸 생기지요. 저도 그런 병을 하나 앓았는데요. 음...... 이렇게 글로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ㅊㅣ.....ㅈㅣㄹ 을 앓았었습니다.

마이 아파서 병원에도 갔었는데, 수술을 하라고 권하시더라고요. 사실 약 먹고 좀 쉬면 될 줄 알았는데 수술하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겁도 많이 나고, 지금도 아픈데 수술하면 얼마나 괴로울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생각해 볼 시간을 달라고 하고. 뒤돌아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열심히 검색을 했는데, 생각보다 치질 수술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수술은 금방 끝나는데, 2주 동안 관리를 잘해야 하더라고요. 변을 보고 나서도 물로 씼어야 하는 등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게 재발의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정말 이 방법밖에 없나 열심히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환자들에게 화장실에서 좋은 자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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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의원에서도 치질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했는데요. 수술하지 않아도 완치될 수 있다는 사실에 뭔가 믿기진 않았지만 하나의 탈출구를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가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치질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세에도 영향이 있다는 등등의 자세한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우선 수술없이 완치될 수 있다는 말에 정말 좋았지만, 생각보다 금액이 싸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아파서 치료를 신청을 했습니다. 먹는 약과 뿌리는 약을 주시고, 좌욕도 매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아팠던지라 열심히 뿌리고 먹었습니다. 좌욕도 열심히 하려고 좌욕기를 샀는데, 구입한 좌욕기를 쓰는 자세가 항문에 좋은 자세가 안 나오더라고요. 그냥 욕조에 물 받아놓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밀가루도 자제하고요. 술 먹으면 대장 쪽 피부가 얇아 부풀어 올라 상처 부위가 더 심하게 자극된다고 해서, 술도 먹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조금씩 나아지더니, 열심히 2달 정도 치료한 결과 지금은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생활 습관도 바꾸고 더 관리 잘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고 싶네요.



치질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배변을 하실 때는 팔꿈치를 무릎에 붙이고 허리를 숙여야 항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2. 배변 시간은 5분을 넘기면 안 됩니다. 잔변감이 있어도 일어나야 합니다. 저도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자주 봐서 잘 안 지켜지는 부분이긴 하네요.

3. 고구마, 무화과 등 배변활동을 도와주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습관을 지켜주시고, 물을 자주 마시세요.

4. 음주는 항문에 무리가 가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주 음식, 고기류, 군것질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5. 무리한 하체운동(스쿼트 등)은 치질이 있을 경우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은 안 아픈 게 최고니까, 기미(?)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괜찮은 페이지를 발견했을 때, 다음에 다시 보기 위한 방법이 마땅치 않은데요. 이 페이지를 메일로 받으면 관리하기가 용이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참조: 이메일로 나중에 보고 싶은 웹페이지 저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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