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숙소, 에어비앤비 이용 후기 - 전원주택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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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8. 21. 20:21

    파주-전경
    파주-전경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모습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지를 정해놓고 가서 현지에서 민박이나 숙소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먼저 고르고 여행지를 즐기게 됩니다. 서울 근교에도 괜찮은 에어비앤비가 많습니다. 파주에 있는 에어비앤비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저렴한 비용(약 3만원)에 괜찮은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파주_숙소
    숙소-전면

     

     

    나중에 들었는데 직접 지었다고 한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창고인 거 같고, 숙소는 2층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이쁘게 잘 지었습니다.

     

    숙소_우측
    숙소-우측

     

    전원주택이나 별장 같은 곳을 꿈꿨다면 대리 만족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파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테라스
    테라스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2층 테라스에서 맞이하는 바람과 탁트인 전망이 좋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이 있습니다.

     

    이층침대
    이층-침대

     

    게스트 하우스 스타일이어서 침실은 이층침대입니다.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니 감수할 만합니다. 가족이 4명이라면 한 방에서 취침도 가능합니다. 이층 침대라고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공용공간
    공용공간

     

    키친이나 테라스 등의 공용공간이 있어, 호스트나 다른 게스트들과 애기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습니다. 이런 게 게스트하우스에 묶는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

     

    개를 키우고 있어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ㅎ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쉴 곳이 있는 곳은 좋은 일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아! 그리고 이름은 어반 스텀프인데요. 주소가 파주 운정역길 97-4입니다. 운정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안에 주차공간이 있어 차로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도시 근교에 전원 주택을 갖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여유롭고 한가함을 느낄 수 있는 전원주택을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도시가 지겹다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