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보호용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이용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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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17. 04:00

    모니터에서 나오는 광선 중에서 블루라이트는 시력에 굉장히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상 PC를 오래해야 하다보니, 눈이 매일 침침하고 좋지 않다. 최근에는 오래동안 모니터를 봐야 할 일이 생겼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좋다는 애기를 듣고 구매해 보았다. 오늘은 시력보호용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이용한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안경


    참고로 필자는 난시가 심해서 안경을 쓰지 않는다. 안경을 써도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기 때문이다. 안 써도 아프고, 써도 아프니 그냥 쓰지 않는다. 주로 중간중간에 먼 곳을 보거나 너무 힘들 때는 쉬면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효과가 괜찮다는 애기를 듣고 안경을 하나 만들었다. 과거에 안경을 맞출 때는 블루라이트 방지 기능을 추가하면 금액이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지금은 금액이 많이 저렴해져 5만원대로 맞출 수 있다.


    별도로 도수는 넣지 않고, 그냥 무난한 테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만 맞쳤다. 대부분 이렇게 맞추다보니 가끔은 비슷한 디자인의 안경을 쓴 사람도 볼 수 있다.ㅋ 


    블루라이트_차단_안경


    이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대체로 좋은 것 같지만, 위약 효과인 거 같기도 하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 하지만, 필자는 사용해보고 굉장한 만족감을 느꼈다. 특히 모니터를 오래보면 눈이 많이 따가웠는데, 이런 부분은 확실히 줄었다. 눈의 피로도가 이전보다 덜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직업상 컴퓨터를 많이 해야 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한 번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사람에 따라서는 개선 효과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금액이 5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써보고 효과가 없다면, 아쉽지만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있다. 단, 이때는 도수는 넣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이 말에 굉장히 공감을 하고 있다. 아무쪼록 좋은 방법은 찾아 건강한 눈을 지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