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용카드 점유율 및 확인방법 알아보기

2019. 8. 29. 06:30

카드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금융 상품이다. 이에 카드사별 점유율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 신한카드가 LG카드를 합병하면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2, 3위 싸움도 치열해서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서로 자신이 우위라고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다.

오늘은 2018년 신용카드사 점유율 및 확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점유율



여신금융협회 공시실에 가면 신용카드사별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공시] - [경영공시] 메뉴로 이동해보자. 공시자료에는 신용카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출자료가 있다. 19년 상반기 공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8년이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자료이다.


여신협회_홈페이지

( 여신금융협회 공시자료 바로가기 )



자료를 보면 [경영실적] 항목에 [취급업무별 영업실적]에서 취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수익 다각화를  할부금융이나 리스 등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여기서는 카드사의 기본사업인 신용판매와 금융매출(카드론, 현금SVC)에 대해서만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위의 경영실적에 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카드사별 점유율을 비교해 보았다.


* 신용카드사 신용판매, 신용판매+금융 영업실적 및 점유율

구분

신한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KB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신용판매(억원)

1,187,924

1,116,314

1,067,856

854,933 

 854,145

 621,341

 466,903

452,725 

신용판매 점유율(%)

17.9

16.9

16.1

 12.9

12.9 

9.4 

 7.1

6.8 

 신용판매+금융(억원)

 1,423,041

1,219,198 

 1,229,878

 1,008,477

 980,320

712,779 

 548,556

532,757 

 신판+금융점유율(%)

 18.6

 15.9

 16.1

 13.2

 12.8

 9.3

 7.2

7.0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우선 비씨카드의 점유율이 많이 줄었다. 비씨카드는 은행연합으로 출범한 카드사이기 때문에 은행의 힘을 받아 독보적인 1위였다. 지금은 주요 은행들이 독립을 해서 그런지 신한카드보다 점유율이 낮다.


다음으로 삼성카드의 독보적인 2위가 눈에 띈다. 1위 신한카드와도 격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19년도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그래서일까.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와 단독제휴를 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듯 하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점유율은 19년에 많이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 참조: 현대 코스트코 제휴카드 알아보기 )


마지막으로 롯데카드가 우리카드와 MBK파트너스에 매각되면서 골찌싸움에도 변화가 생길 듯 하다. 우리카드와 롯데카드가 당장 합병을 하지는 않겠지만 합치면 신용판매 기준으로 점유율이 16.5%가 된다. 선두권과 꼴찌의 격차가 굉장히 벌어지게 된다. 하나카드에도 뭔가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지점이다.



오늘은 이렇게 2018년 신용카드 점유율 및 확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카드는 금융당국의 규제와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은 주요사업을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부대사업들의 비중이 더 크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댓글()
  1. 과객 2019.12.05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협카드는 왜 없을까요?

  2. 과객 2019.12.09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년 상반기 자료를 보니 신용판매+금융 점유율(신용판매 점유율)이
    신한 18.9% (18.2%)
    비씨 16.2% (17.3%)
    삼성 15.6% (15.6%)
    국민 14.1% (13.9%)
    현대 12.8% (13.2%)
    롯데 7.9% (7.5%)
    우리 7.6% (7.4%)
    하나 6.9% (6.9%).....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