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최고 혜택, 커피빈 KB 카드 서비스는?

커피빈에서도 새로운 제휴 신용카드가 출시됐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현대카드와 제휴해 독특한 디자인과 서비스의 카드를 출시했는데요. 기존의 제휴카드와 다르게 스타벅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많이 활용한 카드였습니다. 이에 놓칠세라 커피빈에서도 KB국민카드와 제휴해 새로운 카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커피빈 KB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빈-KB카드

 

1. 커피빈 할인과 생활영역 5% 할인!

커피빈 KB카드는 커피빈 할인 혜택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가장 낮은 전월실적 구간이 50만 원으로 높기는 하지만, 그만큼 혜택도 좋습니다.

 

1) 커피빈 건당 3천원 할인
  -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시, 월할인 한도 9천 원
  - 전월실적 100만 원 이상시, 월할인한도 18천 원
  - 건당 5천 원 이상 결제 시 일 1회

 

2) 커피빈 카드 충전시 5천 원 할인
  -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시, 월할인한도 1만 원
  -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시 일 1회

 

3) 모바일 커피 쿠폰 1만원권 제공
  - 전년도 700만 원 이상시 년 1회 제공

 

커피빈 할인 조건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월 1만 9천 원은 할인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1잔을 즐긴다면 할인받기 어렵습니다. 커피빈 건당 청구할인이 5천 원 이상 결제 시 할인되기 때문입니다.

생활업종 할인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건당 1만 원 이상 조건이 아쉽기는 합니다. 주유소 할인이 있어 차량이 있으면 할인받기가 좋겠습니다. 

 

* 생활업종 5% 할인
 - 할인 대상: 편의점, 약국,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주유소, 충전소, 학원, 골프, 골프연습장, 미용실
 - 전월 실적 조건: 50만 원 이상시 1만 원, 100만 원 이상시 2만 원
 - 할인조건: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실적 산정 대상에 할인받은 금액은 포함되지만, 커피빈 카드 충전금액은 제외됩니다. 전월 실적 50만원에 커피빈 충전금액 6만원을 하면, 커피빈 청구할인 9천원, 충전할인 1만원, 생활업종 1원 할인받아 총 2만 9천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드 사용을 이렇게 딱 맞춰서 이용할 수는 없지만, 이 기준으로 할인율을 계산해보면 5.2%가 됩니다. 보통 할인율이 2~3% 정도 나오는데, 5%면 굉장히 높습니다. 커피빈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월실적 산정 제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월 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 기준입니다.

 

- 전월 실적 산정 제외 조건
커피빈 카드 충전금액, 단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대학(대학원) 등록금, 정부지원금 (보육료/유치원 보조비/바우처 이용 금액 등),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 국세, 지방세, 공과금 (전기/수도), 연체료, 연회비,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아파트 관리비, 초· 중·고등학교 학교 납입금 전체(수업료/ 교육비/현장학습비/급식비), 상품권/선불카드(선불 전자지급수단 포함) 구입·충전금액, 취소 금액

 

 

2. 연회비는?!

연회비는 국내전용, K-World, 비자 모두 2만 원입니다. 비자를 이용하면 해외 이용도 가능하니, 비자 카드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3. 카드 발급은?

카드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을 많이 합니다. 예전에는 설계사를 통해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모바일로 카드를 발급받아도 1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우선 다른 카드를 발급받고 다음에 추가 또는 교체발급을 하면 됩니다.

 

 

4. 발급 조건은?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소득이 있고, 신용등급이 괜찮아야 합니다. KB카드 발급 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세요.

KB국민은행 신용카드 발급 조건 및 방법, 발급조회 알아보기

 

오늘은 이렇게 커피빈 신용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빈 혜택이 강조된 독특한 카드입니다. 다만, 할인조건이 일부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얼마나 할인이 가능할지는 한 번 따져보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