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대여 서비스 알아보기 - 신청방법, 조건 등

2018. 3. 19. 06:30

오늘은 주식 대여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이것과 관련된 글을 쓴다는 것이 조금 망설여졌다. 왜냐하면, 주식 대여 서비스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주식 대여 서비스는 증권사가 개인들에게서 주식을 빌려 필요한 기관에게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개인은 주식을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받고, 기관은 이 빌린 주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하지만, 기관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개인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기관들은 빌린 주식을 대량으로 공매도함으로써 주가를 하락시키고, 주가가 하락된 상태에서 주식을 매수해 되갚으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던 안 하던 어떻게 신청하는지, 이율은 얼마나 되는 건지 정도는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하고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다.

 

제목



일부 증권사는 주식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에 거래하고 있는 이베스트 증권을 기준으로 주식대여 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식대여서비스

(이베스트 증권 주식 대여 서비스 안내)



재밌는 공지가 있다. 바로 셀트리온 종목은 대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셀트리온은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하락이 많았던 종목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하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할 정도로 공매도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수익율은 연 0.1% ~ 5.0%로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주식 대여를 해 본 적은 없지만, 5.0% 수익 나는 일은 드물지 않을까 한다.

주식 대여가 되었더라도 매매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주식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측 상단의 서비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주식대여서비스_상세화면


주식 대여 서비스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안내이다. 신청가능시간은 24시간이나 해지가능시간은 영업일 기준 7시부터 15시까지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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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및 매수청구권을 제외한 권리가 유지된다고 한다. 의결권은 개인이 행사할 수 있을 만한 권리는 아니니까 넘어가더라도. 매수청구권은 좀 곤란한 것 같다.

매수청구권은 합병·영업양도 등 주주의 이익과 중대한 관계가 있는 법정 사항에 관하여 주주총회의 결의가 있는 경우, 이에 반하여 주주가 자기 소유주식을 공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것을 회사에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출처: 두산백과)

따라서 주식을 대여하면 합병이나 영업양도 등의 이슈 발생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더라고,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대여종목_관리화면

(주식 대여 종목 관리 화면)


대여 여부를 종목별로 관리할 수가 있다. 대여를 원치 않는 종목은 대여불가능으로 설정해 놓으면, 주식 대여가 발생하지 않는다.

주식대여 서비스를 알아보기 전에는 배당율이 높은 주식의 경우, 배당금에 주식대여 수수료 수익을 합치면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실제 주식대여로 발생하는 수익율이 얼마인지가 중요한데 종목마다 편차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증권사에서는 주가가 하락해야 재미를 보는 서비스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그닥 반가운 서비스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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