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란? 무엇인지와 확인하는 방법 알아보기!

신용점수는 사람마다 신용에 점수를 매긴 것입니다. 여기서 '신용'이란 돈을 빌려줬을 때, 연체하지 않고 잘 갚을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필자 주변에 친구가 2명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중에 한 명에게 돈을 빌려줘야 된다고 합니다. A는 부잣집에 성실하고, B는 가난하고 학교도 잘 오지 않습니다. 누구나 A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잘 갚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점수로 A는 100점, B는 0점을 줍니다. 이렇게 점수를 주면 서로 간의 비교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신용점수는 1000점이 최고점입니다.

 

 

신용 점수 의미는 위에서 살펴봤으니, 점수를 매기는 방법과 확인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 산정하는 방법

점수는 그 사람의 상태나 행동 이력을 가지고 부여합니다. 보통 과거에 연체한 사람이 다음에 또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연체이력이 있으면 신용점수는 낮아집니다. 대출액이 많아도 없는 사람보다 연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연체할 가능성이 높은 요인을 통계 분석을 통해 점수화합니다.

 

 

신용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역선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선택은 우리가 선택받을 수 있게 조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NS를 쓰지 않는 사람이 잘 연체하지 않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이를 알게 되면 연체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SNS를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개돼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 중요한 이유

신용 점수는 대출 이자율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 여신거래에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신용 점수가 낮을수록 연체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입니다. 이에 금융기관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신용 점수가 낮은 사람에게는 이자율을 높게 주거나 아예 대출을 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용점수가 높으면 금전적으로 이득입니다.

 

등급 VS 점수?!

신용점수는 1000점 만점으로 돼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점수를 10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더 세밀하게 운영하기 위해 2020년에 등급을 폐지하고, 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등급은 없어졌지만, 등급 기준을 참고할 일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등급을 기준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의 가능성을 판단했습니다. 이에 자신의 점수가 과거 어떤 등급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몇 등급에 해당하는지가 궁금하다면 신용등급 점수표를 확인하면 됩니다.

 

 

신용점수 확인 방법

금융사 마이 데이터 앱이나 핀테크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토스에서 주로 확인합니다. 국내에는 신용평가사가 KCB, 나이스 2곳이 있습니다. 두 곳의 신용점수 중 낮은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신용점수 조회 및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서 신용점수를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토스-신용점수-조회-화면

 

은행계좌 잔액 확인하고 안쓰는 계좌해지하기

오늘은 신용점수란, 무엇인지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용 점수는 하루아침에 올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번 내용을 제대로 알아두면 관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이 그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