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핑 마케팅 노하우 3탄, 네이버 밴드(band) 마케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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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6. 11. 20:50

    SNS 채널은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마케팅의 주요 채널이 됩니다. 그러나 채널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그 특성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써야 합니다. SNS 채널 중 가장 효과적인 채널은 페이스북이지만, 유료광고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Band는 국내에 활성화되어 있는 SNS 채널로 다른 채널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텐핑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인 네이버 밴드(Ban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밴드 화력은 괜찮습니다.

    밴드는 보통 소모임이나 아는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자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SNS채널보다 자주 글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글이 올라오면 보통 공지인 경우가 많고, 그만큼 메시지를 확인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SNS 채널보다는 반응이 좋습니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서는 이런 경우 '화력이 좋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1~2년 전 일이고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밴드의 화력도 점점 약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앱 설치 캠페인을 하기에 좋습니다

    밴드를 PC에서 확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모바일을 통해서 글을 확인하므로, 앱 설치 캠페인을 하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앱 설치 링크를 PC에서 확인하면 설치까지 진행하기 어렵지만, 모바일에서는 바로 링크를 타고 앱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게임 캠페인으로 재미를 본 적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사전예약 게임의 효율이 가장 좋았습니다.

     

     

    마케팅 주의하지 않으면 계정이 날아갑니다

    다른 채널에 비해 밴드는 제재가 강합니다. 광고 성격이 짙은 글을 잘못 올리면, 사람들이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조치를 계정을 바로 영구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계정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한두 번 하다 보면 밴드 계정이 그대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밴드에서 활동할 때는 부계정을 만드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다보면, 해당 기기가 밴드 사용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핸드폰을 이용해서 밴드에 추가 가입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다른 SNS 채널에 비해 제재가 굉장히 강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텐핑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인 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밴드는 마케팅  효율은 좋으나 계정에 대한 제재수위가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밴드를 새로 개설해서 회원들을 모집하는 것도 좋지만, 회원 모집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활성화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