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초기설정 베스트팁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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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7. 24. 03:07

    맥북

    윈도만 사용한 분들은 맥의 인터페이스가 난해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 가지 설정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원도PC를 사용한다면 인터페이스를 어느 정도 통일해야 헷갈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초기설정 베스트 팁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가장 처음 접하는 컴퓨터PC는 윈도우입니다. 맥북은 인터페이스가 윈도우와 다른 점이 많아 처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마우스 스크롤 방향

    맥북의 터치패드를 사용할 때는 모르지만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어색함을 느낍니다. 바로 마우스 스크롤 방향이 윈도우와 다르기 때문인데요. 윈도우에서는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문서가 아래로 가지만, 맥북은 그 반대입니다. 다행히 이 문제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Scroll Reverser'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스크롤의 방향을 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윈도와 방향이 동일해집니다.

     

     

    2. 한/영 전환 키보드

    윈도우는 한/영 전환 키가 우측 alt키입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command + spacebar를 클릭해야 합니다. 익숙해지면 command + spacebar를 입력하는 것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쓰거나, 윈도우와 다른 환경이 어색하다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맥북의 환경설정에서도 변경이 가능하고, 아니면 별도의 단축키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맥북에서는 CapsLock을 짧게 눌러도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길게 누르면 영어 대소문자 변환이 됩니다. 생각보다 CapsLock을 눌러서 한영 변환하는 것이 꽤 편리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3. 폴더 구조

    윈도우는 로그인을 하면 내 바탕화면이 있고, 이에 따른 문서 폴더 등이 있습니다. 맥북은 폴더구조가 윈도우와 달라서 조금 헷갈립니다. 일단 맥북의 바탕화면 격의 폴더는 데스크탑 폴더입니다. 그리고 내문서와 동일한 성격의 폴더는 open이라는 폴더인데요. 로그인한 사용자가 관리하는 폴더의 제일 상단이 open입니다. 여기에는 그림, 다운로드, 음악, 문서 등의 폴더가 있습니다. icloud drive를 사용한다면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open은 폴더 모양도 집처럼 생겼습니다.

     

     

    서울에 거주한다면 애플 가로수길에서 맥북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은 무료이고, 처음 맥북을 접하는 사용자를 위해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거나 참석이 어렵다면, 제 맥북 기초 교육후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북 프로 초기설정 베스트팁 3를 알아보았습니다. 맥북은 처음 사용하기에 불편한 도구일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난해하고 어색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