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정리(2) - PEG, EVITDA

2021. 2. 19. 06:27

PER, PBR, EPS는 현재 재무제표의 숫자를 주가와 비교하는 지표이다. 현재 상태를 나타내지만 주식은 현재 상황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다. 그래서 기업을 더 다각도로 비교하기 위해 다른 지표들도 살펴보게 된다. 오늘은 그 중에서 PEG, EVITDA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식 용어 정리



1. PEG (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PER이 높다는 것은 순이익 대비 주가가 높다는 애기도 되지만, 그만큼 성장성이 높은 주식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순익보다 미래의 순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순익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주가가 형성될 수 있다.
이런 성장성을 감안한기 위해 보는 지표가 PEG이다. PEG는 쉽게 'PER에 성장성을 추가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PEG(주가수익성장비율) = PER / ( 주당순이익 성장률 * 100 )


성장률은 보통 향후 3~5년 연평균 기대성장률을 의미한다. PEG는 보통 0.5이하면 좋다고 본다. 하지만, 업종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업종의 평균이나 다른 기업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다.

PEG 기준 상위종목은 LG전자, S&T모티브, LG상사, 한화, LIG넥스원, 코오로인더, 풍산, CJ제일제당, 코오롱 글로벌, LS가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 참조: 연휴 지나면 어떤 주식 살까? 저평가 종목 이걸로 찾아라, 머니투데이, 2021-02-11 )

 

PEG

 

 

2. EV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법인세・이자・감가상가비를 빼기 전 영업이익을 뜻한다.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EVITDA는 기업가치(EV)를 나눈 EV/EVITDA지표를 많이 비교한다. EV는 Enterprise Value의 약자로 '시가총액+순부채'를 말한다. 그 기업을 인수할 때 필요한 금액이다. 개인적으로 '기업가치'란 말은 이해하기에 좀 난해하다. 그보다는 기업 인수 필요금액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기억하기 더 좋을 듯 하다.

 

EV/EVITDA = EV(기업가치) / EV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를 빼기 전 영업이익)


EV/EVITDA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과 (주가 + 순부채)를 비교한 지표이다. 기업의 인수금액을 영업이익 기준으로 회수하는데 몇 년이 걸리는지 알 수 있다.

감가상각비가 큰 업종의 경우에는 감가상각비를 뺀 EVIT을 이용하기도 한다. 주로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설비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감가상각비를 포함하여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V/EVITDA를 이해하기에 좋은 기사가 있어, 아래 링크로 첨부해 보았다.
( 참조: [LG에너지솔루션 IPO] 땡큐 삼성SDI...CATL보다 높은 PER, 더벨, 2021-02-22 )

 

 

EV/EVITDA



오늘은 이렇게 PEG와 EVITDA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어떤 지표든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다. 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를 알고, 숫자가 주는 의미를 해당 업종과 기업에 맞게 해석하는 중요하겠다.

댓글()
  1. Favicon of https://kijl2002.tistory.com BlogIcon 와따야 2021.02.20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dev-nasus.tistory.com BlogIcon 촤니리 2021.02.2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 투자를 위해 공부하는 중인데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redwoodinvestor.tistory.com BlogIcon 레드우드 2021.02.26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EG 투자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