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쏠쏠한 크몽 전자책 판매 부업 후기, 성과 및 장단점

전자책-작성

크몽 전자책은 한 번 작성하면 이후에는 손이 덜 가기 때문에 부업으로 하기 좋습니다. 출판과 다르게 누구나 쓸 수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좋은데요. 하지만 일정 수준의 성과를 달성 하기 위해 미리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저도 크몽 전자책 판매 부업을 통해서 쏠쏠한 수입을 얻었습니다.

 

 

1. 중점 고려 사항

크몽 전자책은 일반 도서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책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출간됩니다. 그래서 책에 담기에는 어려운 내용이 있는데요. 책을 출간 하고 강의를 통해 이런 내용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전자책으로 성과를 거두려면 도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내용이 짧더라도 나만 알고 있는 노하우를 바로 전달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크몽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전자책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대부분 내용이 짧더라도 자신의 영업 또는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일반 도서보다는 현장감 있고 시기 적절한 도서가 잘 팔립니다.

 

2. 후기 및 성과

저도 전자책을 2권 작성해서 크몽에 등록했는데요. 시기별로 판매실적 차이는 있지만 지금도 가끔 판매가 일어납니다. 저는 약 2년 동안 85만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후기는 장단점을 통해서 다뤄보겠습니다.

 

 

3. 장점

장점은 한 번 전자책을 쓰고 나면 이후에 추가 공수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요. 변경되는 내용이 있어서 한두번 업데이트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량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 도서의 비해 분량이 적어도 액기스만 담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3~40 페이지 분량으로 압축해서 작성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일반도서에 비해 판매건당 수익이 높다는 것도 장점인데요. 보통 도서는 판매금액의 약 10%를 인세로 봤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은 크몽에 20%를 수수료를 내고 나머지 80%를 수익금으로 받습니다. 물론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도서는 출간하기 위해 컨텐츠 외에도 디자인, 제작, 마케팅 등 다양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전자책은 이 작업을 혼자 다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따지면 수수료 20%가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4. 단점

전자책을 많이 팔리 위해서는 홍보 및 마케팅을 직접 해야 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크몽에서도도 광고나 마케팅을 하지만, 이를 통해 내 상품까지 구매하는 건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블로그나 YouTube, SNS 등을 통해 알리는 것이 판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크몽 전자책 판매 부업 후기, 성과 및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판매 실적은 개인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가 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충분한 시장이 있다면 꽤 많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홍보, 마케팅이 결합되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에 해당한다면 전자책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