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책을 무료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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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5. 13. 16:30

    책은 구입해서 보는게 좋다고 하지만 책값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특히 좋은 책인줄 알고 샀다가 내용이 별루인 경우 책이라 버리기도 애매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지만 가능하면 공짜로 즐기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다.
    그렇다! 오늘은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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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 서평에 참가한다.

    책이 출간되면 홍보를 하기 위해서 서평단을 모집한다. 책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서평을 작성하게 하여 홍보를 하는 것이다. 네이버나 다음에 독서 카페에 가입하면 이런 서평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신청한다고 모두 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중에 정해진 인원만큼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책을 무료로 소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서평을 올리기 위해서 책을 보게 하는 강제성이 있다. 서평 이벤트에 참가하면 강제성 때문에 읽는 권수가 많아진다. 

    다만 서평 이벤트이기 때문에 원하는 책이 없을 수도 있고 서평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네이버에서는 '북뉴스'라는 카페가 유명하고, 다음에서는 '독서클럽'이 유명하다.

    네이버카페

    (네이버 카페 북뉴스, http://cafe.naver.com/booknews)


    다음카페

    (독서클럽, http://cafe.daum.net/liveinbook/Rst)


    2. 도서관에 희망 도서를 신청한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는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편하게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물론 도서가 구매될 때까지 기다려 하기 때문에 바로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원하는 책을 깨끗한 상태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도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리브로피아(Libropia)라는 앱을 설치한다.

    리브로피아_어플

    (리브로피아 어플)

    평점이 낮은데 가끔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듯 하다.


    희망도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등록해야 한다. 도서관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해당 도서관 회원증이 있어야 한다. 없으면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부터 발급을 받도록 하자.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등록하고 희망도서 신청 메뉴로 간다.

    도서관추가

    (다수의 도서관 등록도 가능하다)


    희망도서신청

    (이제 희망도서를 신청해 보자)


    제목으로 책을 찾을 수도 있지만 검색 기능이 좋지 못하다. YES24나 알라딘에서 검색한 후에 ISBN을 입력하면 좀 쉽게 찾을 수 있다. 절대로 첵의 제목을 검색하고 나오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YES24를 이용하자. 교보문고도 괜찮다.

    참고로 ISBN은 Internal Standard Book Number라고 하여 국제표준도서번호이다. 책의 주민번호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도서검색

    (도서검색)


    도서신청

    (이제 도서를 신청하자)


    희망도서가 도착하면 일정기간 동안 가장 먼저 빌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책을 대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책을 빌려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책이 도착하면 SMS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원하는 책을 공짜로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책을 구매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때도 있으므로, 대여와 구매를 적절히 잘 병행하면 저렴하고 효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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