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정포 상테크 할인 받는 구조와 혜택 금액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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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1. 2. 23:38

    카정포-카드-앞면
    카정포

    카정포는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포인트'의 줄임말입니다. 이 카드의 독특한 구조로 상테크 카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월실적 제외 항목이 적어 혜택 받기 좋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시작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상테크가 손을 타기 때문에 금액을 확인하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카정포 할인 구조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6%를 혜택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전월실적 30만 원 이상이어야 특별/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전월 실적 제외 항목이 적습니다. 상품권을 구매해도 전월 실적에 포함됩니다.

     

    * 카정포 전월 실적 제외 항목: 해외 가맹점, 단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수수료, 이자, 연회비

     

    전월 실적이 충족되면 특별/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때는 간편 결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페이코가 혜택이 많아 많이 이용됩니다. 페이코를 삼성 페이에 연동하면 거기서 나오는 추가 혜택도 있습니다. 스타벅스를 페이코로 이용하면 6% 적립이 가능합니다.

     

    * 특별적립

    가맹점 구분 적립률
    이동통신, 대중교통, 전기차충전 5%
    커피, 영화 3%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 1%

    - 통신비는 인터넷, 유선전화 등 결합상품은 적립이 불가능하고 휴대전화요금에만 한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 적립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 PAY 결제 시 3% 추가 적립,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시

     

     

    2. 카정포 혜택 금액

    카정포는 아래와 같이 전월 실적 구간에 따른 특별/추가 적립한도가 있습니다.

     

    • 30만 원 이상, 1만 점
    • 60만 점 이상, 2만 점
    • 120만 원 이상, 5만 점

     

    카드를 잘 이용하면 30만 원에 1만 점, 60만 원에 2만 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약 3.3%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상품권 구매 등을 추가하면 할인율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특히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다른 카드로 혜택 받기 어려운 업종도 간편결제를 이용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대 보험 중 건보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로로 받아서, 페이코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적립 제외 대상이 있으니 이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무이자 할부, 결제 건당 1만 원 미만 금액, 국세·지방세·공과금, 대학(대학원) 등록금, 상품권·기프트카드·선불카드 구입 및 충전금액, 고속버스(차내 단말기 및 고속버스 App 결제), 정부지원금액, 아파트 관리비, 매출 취소 금액

     

    소비 규모가 좀 크다면, 다른 카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카정포 적립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혜택 받기 위해서입니다.  상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딥온체크카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정포와 비슷한 형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상품권을 활용할 방법이 있다면, 상품권이 전월 실적  산정에 포함되는 다른 카드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 다른 상테크 카드

    상테크가 가능한 카드는 여럿 있는데요. 유명한 카드를 소개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KB노리 체크카드의 서비스는?!

    - 신한 딥온 체크카드 적립서비스와 발급방법

    - 유플러스 통신요금 할인 최강, 엘지 유플러스 우리카드 서비스

    - 우리카드 상품권 실적 인정 카드는?!

     

    오늘은 이렇게 카정포 상테크 할인 받는 구조와 혜택 금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정포 상테크는 그래도 소비가 많아야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소비 규모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하게 소비에 관대해질 수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