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조회하고,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우리은행 환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는 기준환율, 살 때 환율, 팔 때 환율의 3가지 환율이 있습니다. 여기에 환전우대를 더해서 환전이 됩니다. 보통 50%에서 8~90%까지 환전우대를 합니다. 우리은행 환율을 조회하고,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은행 환율 확인

우리은행 환율은 홈페이지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개인] - [외환/골드]를 선택합니다. [환율조회] 메뉴에서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화를 산다고 가정하고, 살 때 환율이 내가 외화를 구매하는 환율인가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환율우대를 해주기 때문인데요. 이 환율우대율이 기준환율과 살 때 환율 사이에 얼마에서 환전할 수 있을지를 정해줍니다. 환율 우대가 100%라면 기준환율에, 0%라면 살 때 환율에 환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환전우대율은 타은행사에 비해 굉장히 낮습니다. 모바일로 환전할 경우에 주요통화(달러, 엔화, 유로) 기준으로 환전우대율이 50%밖에 되지 않습니다. 5,000달러 이상 추가 20%, 우리은행닷컴 통장 추가 5%를 해야 최대 75%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모바일 환전시 90%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차이가 큽니다.

 

2. 환전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은행 간 기준환율은 차기 많이 나지 않습니다. 환전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서는 환전우대율을 높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예로 든 신한은행도 환전우대율이 90%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환전우대를 100%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토스의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회 환전우대율 100%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토스에서는 여러 가지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금융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혜택을 높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은행 환율을 조회하고,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은행은 환전우대율이 50~75%밖에 되지 않습니다. 토스를 이용하면 환율우대율 100%로 환전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