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우대 뜻과 계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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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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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우대는 환전을 할 때 유리하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살 때와 팔 때 환율이 정해져 있는데요. 환율우대를 받으면 이보다 더 싸게 사거나 혹은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율우대 뜻과 어떻게 계산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환율우대 뜻

    환율우대는 환율우대율 50%, 70% 등과 같이 비율로 많이 이야기 됩니다. 이 비율은 매매기준환율과 살 때의 환율 사이의 어떤 수준에서 환전을 해 줄 것인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매매기준율이 1300.9원이고 살 때 환율이 1323.66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환전우대율이 50%라면 이 범위의 가운데 지점에서 환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매매기준율과 살 때 환율, 팔 때 환율은 금융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에는 외환 페이지에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유리한 조건은 매매기준율로 환전하는 것입니다. 환전우대율 100%라는 말은 매매기준율로 화전을 해 준다는 뜻과 동일합니다.

     

     

    2. 환율우대 계산법

    1) 외화를 살 때

    살 때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환전우대율이 높을수록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환전우대율에 따라 얼마에 환전할 수 있는지는 아래 수식을 이용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적용환율 = 매매기준율 + (매매기준율 - 살 때 환율) X 환전우대율 / 100

     

    환전우대율로 혜택 받는 금액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아래 수식을 이용하면 얼마나 혜택을 받는지 구할 수 있습니다. 100은 백분율로 나타내기 위해 곱한 숫자입니다.

     

    혜택율 = ( 적용환율 / 살때 환율 - 1 ) X 100

     

    제일 위의 예시를 기준으로 환전우대 100%를 받으면 1323.66원에 달러를 살 수 있는데, 할인 받아 1300.9원에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식으로 계산하면 1.72% 할인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2) 외화를 팔 때

    팔 때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쌉니다. 그래서 환전우대율이 높을수록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식에서 외화를 살 때와 매매기준율 위치가 바뀝니다.

     

    적용환율 = 매매기준율 + (팔 때 환율 - 매매기준율) X 환전우대율 / 100

     

    매매기준율이 1300.9원, 팔 때 환율이 1278.14원이라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팔 때 받는 헤택 금액은 아래와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혜택율 = (적용환율 / 팔 때 환율 - 1) X 100

     

    위 예시를 기준으로 환전우대 100%를 받으면 1278,14원에 달러를 팔 수 있는데, 혜택을 받아 1300.9원에 팔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혜택율은 살 때와 동일하게 1.72%가 됩니다. 100만원 환전하면 17,200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환율우대 뜻과 계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환전우대율 100%면 가장 높은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금융기관마다 매매기준율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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