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로수길, 키즈타임 garage band 교육 참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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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에는 기본탑재되는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하지만, 처음에 사용방법을 익혀야 되기 때문에 잘 사용하게 되지 않는다. 애플 가로수길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그 중에는 '키즈타임'이라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도 있다.
오늘은 애플 가로수길, garage band 교육 참석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스피로를 활용한 코딩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스피로 교육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애플 가로수길, 키즈타임 교육 참석후기! )
garage band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앱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모두 탑재돼 있다. 키즈타임 교육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음악을 연주하고 편집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청했다.
애플 가로수길점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없다. 근처에 신구초등학교라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해야 한다. 주차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편리한다. 주차 공간도 꽤 넓다. 특히 일요일에 자리가 많은 듯 하다.
( 교육중, 다들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있다 )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아이들한테는 조금 긴 시간이다.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지만, 후반 40분이 넘어가면 좀 지루해한다. 전체적으로는 꽤 재미있어한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한다.
별도의 연령제한은 없으나, 6살 이하는 후반에 갈수록 어려워한다. 옆에서 알려주면서 같이 교육에 참석해야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garage band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이 때 처음 보았다.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우선 피아노로 코드를 쌓고, 그 위에 드럼을 올리고, 기타나 다른 악기를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EDM 등으로 신나게 편집도 가능하다.
피아노로 코드를 쌓는 것은 garage band의 smart piano로 들어가서 쉽게 작업이 가능했다.
( 피아노로 코드를 쌓는다 )
드럼은 연주하기가 좀 까다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역시 smart 드럼이 있어 쉽게 추가할 수 있다. smart 드럼은 직접 드림을 연주하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드럼을 놓으면 자동으로 연주가 된다.
( 스마트 드럼 )
같은 방법으로 다른 악기들도 추가하고, 마지막에 'FX'버튼을 눌러 EDM까지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려 EDM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다.
다 만든 음악은 아이폰으로 옮겨서 듣고, 편집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만든 음악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만들어 본 경험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교육 모습 )
오늘은 이렇게 애플 가로수길, 키즈타임 garage band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음악을 연주하고 만드는 일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교육도 재미있다. 다만, 같은 키즈타임 교육인 스피로보다는 아이들이 좀 지루해한다. 같은 자리에서 계속 연주하기 때문에, 스피로보다는 동적이지 않다. 그래도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맥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거 알고 있는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참조: P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이나 모바일 게임 실행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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