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지수 의미와 국가별 버핏 지수 보는 곳

목차

    2022. 11. 10. 17:24

    버핏 지수는 한 나라의 주식시장이 고평가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숫자인데요. 한 국가에서 이뤄지는 경제활동에 대비해서 주식시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버핏 지수 의미와 국가별 버핏 지수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총생산(GDP)은 외국인, 내국인 관계없이 한 국가에 이뤄진 모든 생활동을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나라의 주식시장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버핏 지수 주식시장 평가 상태
    59% 이하 저평가 심화
    59% 초과 & 76% 이하 저평가
    76% 초과 & 93% 이하 적정
    93% 초과 & 110% 이하 고평가
    110% 초과 고평가 심화

     

    1. 버핏 지수 볼 수 있는 곳

     

     

    국가별 버핏 지수는 구루 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global market valuation 페이지 좌측에 보면 국가별 년 수익률이 나옵니다. 여기서 특정 국가를 클릭하면 GDP 성장률, 시가총액 성장률, 중앙은행 총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GDP 대비 전체 주식 시장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루포커스-국가별-버핏지수
    국가별-버핏지수-확인

     

    한 국가의 수치보다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텐데요. 여러 나라의 버핏 지수는 World Bank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국가별 버핏 지수 비교

     

     

    World Bank에서는 아래와 같이 전세계를 기준으로 버핏 지수를 산출하고, 국가 단위로도 개별로 확인할 수 있게 했는데요. 아쉽게도 2020년도까지만 데이터가 있습니다. 최신 기준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앞에 구루 포커스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세계-버핏지수-현황

     

    년도에 따른 국가별 비교가 어려워 이를 비교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가별 버핏 지수는 이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영국, 인디아, 일본, 한국, 미국, 베트남의 버핏 지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국가별 비교에서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의 버핏 지수가 일본을 따라 잡았다는 점인데요. 2022년 11월 기준으로 한국은 96.83, 일본은 130.45로 이후에 차이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GDP와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일본은 GDP가 최근에 하락하였지만 시가총액은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GDP는 큰 변화가 없지만 시가총액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버핏 지수로 비교한다면 한국이 일본보다 저평가된 상태로 볼 수 있겠습니다.

     

    버핏 지수 의미와 국가별 버핏 지수 보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버핏 지수는 한 국가의 주식시장이 고평가 또는 저평가 상태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구루 포커스에서 내용이 잘 나와 있으니 이를 참고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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