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카드 납부하고 실적 인정 받을 수 있는 카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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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2. 16. 21:03

    컴퓨터-카드-결제하는-모습
    카드-결제

    세금 낼 때 혜택 받을 수 있는 카드는 포인트플러스 그란데 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립율이 0.9%로 낮고, 월 1만 포인트까지만 적립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보다 세금을 전월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카드를 사용하면 더 이득인데요. 세금을 전월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카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KB Super DC7

    이 카드는 KT 통신요금을 1만5천원~2만원 할인해 주는 카드입니다. 전월실적 30만원에 1만5천원, 70만원 이상시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의 전월실적 제외 대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연회비, 정부지원금, 취소금액입니다. 세금을 납부해도 전월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건데요. 하지만 세금을 매달 납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두달 정도 세금으로 전월실적을 채우고, 나머지는 다른 카드를 이용해서 혜택을 보면 되겠습니다.

     

    2. 카드의 정석 포인트

    상테크 카드로도 유명한 카정포입니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산정 제외 대상이 해외가맹점, 현금서비스, 카드론, 수수료, 이자, 연회비 입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1만점, 60만원 이상시 2만점, 120만원 이상시 5만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간편결제를 이용해서 전월실적도 채우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데요. 카정포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편결제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카드이기 때문에 세금을 결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3. 현대카드 M-Boost

    당월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지는 카드입니다. 업종별 0.5~3% 적립이 되는데요. 월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적립률이 1.5배 올라갑니다. 그러면 커피나 영화관에서는 4.5%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당월 이용금액 산정 제외 대상이 카드론, 현금서비스, 연회비, 제수수료, 이자 이용금액입니다. 세금 납부에 대해서 포인트 적립은 불가능하지만 전월실적 기준을 높여 포인트를 더 적립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현대카드 아멕스 플래티늄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입니다. 연회비가 100만원인 카드인데요. 1000원당 1.5포인트 기본 적립에 해외 가맹점/국내 특급호텔 3포인트, 골프/면세점 이용금액 4.5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아멕스 플레티늄 카드 포인트는 MR이라고 부르는데요. 항공사 마일리지나 호텔 포인트, 국내 바우처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1000MR이면 롯데/현대 백화점이나 이마트 상품권 10만원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플래티늄 카드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호텔 발렛파킹 등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데요. 이 카드를 연회비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년차에는 100만원, 2년차에는 36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M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상품권으로 교환한다고 생각하면 연회비가 그대로 세이브 됩니다. 하지만 3600만원이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 연간 이용금액 산정시에는 세금 납부가 포함됩니다. 그래서 세금 납부금액이 많으신 분이라면 이 카드로 납부하고 플래티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카드 납부하고 실적 인정 받을 수 있는 카드 4가지를 알아 보았는데요. 세금은 카드사에서 가져가는 이익이 없어 더 혜택 받기 어려운 업종 중 하나입니다. 무리하게 카드를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카드가 있다면 위에서 골라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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