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사는 법, 계좌개설부터 투자결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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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가 많이 보편화됐습니다.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도 높고, 거래절차가 번거로워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부분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할 국가를 정하고,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투자할 국가 알아보기
해외주식이라고 하면 보통 미국주식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미국 외에도 중국, 일본 주식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등의 기업 주식도 살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미국, 중국, 일본 주식은 거래가 가능하지만, 이 외 국가는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주식은 삼성증권에서만 온라인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일본 주식과 인도네시아 주식 매수 경험도 포스팅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해외주식 거래 계좌 개설하기
요즘은 대부분 해외주식 계좌와 국내 주식 계좌가 동일합니다. 국내 주식계좌가 있다면, 해외주식 거래 신청을 하고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일정기간 해외주식 거래 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서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환전과 매매수수료 비교하기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는 가급적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증권사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래 시 발생하는 환전수수료와 매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요.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가 비쌉니다. 증권사별로 경쟁하면서 지금은 수수료 수준이 많이 내려왔지만, 이를 위해서는 수수료 비교하고 개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는 해당 국가의 통화로 거래해야 합니다. 그래서 환전이 필요하고, 이 때 환전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식 매매할 때 매매수수료도 발생합니다. 환전수수료는 환전우대율이 몇 % 인지를 알면 됩니다. 매매수수료는 미국을 기준으로 0.25%이고, 국가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협의수수료를 적용받으면 더 낮은 수수료율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원화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 없이 바로 원화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권사가 원화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KB증권 원화거래서비스를 추천합니다. KB은행의 기준환율로 적용되기 때문에, 환전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4. MTS 이용하기
MTS는 모바일 주식 거래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냥 쉽게 증권사 앱이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해외주식 MTS는 별도로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국내 주식 MTS로 해외주식까지 거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별도로 있는 증권사는 키움증권이 대표적입니다. 같이 사용이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나무 등이 있습니다.
5. 주식거래시간 확인하기
해외주식은 해당 국가의 영업시간에 거래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으로 저녁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외 거래를 하거나 예약주문을 하게 됩니다. 미국 주식의 거래시간과 주문 방법에 대한 내용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6. 주식 시세 확인하기
증권사 HTS나 MTS는 15분 지연된 시세로 확인 가능합니다. 증권사 프로모션으로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별도의 앱으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7. 주식 주문하기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의 시세를 확인했으면, 매수나 매도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이는 국내주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밤에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아침 결과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어렵다면 코카콜라 주식 사는 법을 추가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코카콜라는 배당수익률도 높고, 시장지배력이 있는 회사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미국주식 중 하나입니다.
해외주식 사는 법, 계좌개설부터 투자 결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에도 좋은 주식이 많지만, 해외주식은 선택의 범위가 더 넓습니다. 자동으로 외화에도 투자하게 되므로 추가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주식보다 정보를 얻기 어렵고 그에 따른 리스크도 더 큽니다. 그에 대한 장단점을 충분히 따져보고 투자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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